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1일 고립·은둔 청년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 기본·심화 과정으로 10주간 주 1회 진행하며 총 240명 수료생 배출한다.
- 심리상담 3회와 숲 힐링, 자조 모임으로 가족 심리 안정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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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6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 4일부터 교육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형 교육, 상담,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 패키지를 포함한다.
심리상담은 참여 가족의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 내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숲 체험 등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해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00명이 넘는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지원해 지지망을 구축한 '지킴이 양성 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미 받은 부모들은 자녀를 이해하고 지지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을 나눴으며, 이는 자녀에게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앞서 참여자들의 관계 만족도는 8%p, 소통은 7%p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게 됐다며, 이런 이해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교육 후 자녀와의 소통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올해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기본 및 심화로 나뉘며, 각 과정은 10주 동안 주 1회 진행된다. 서울시는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 교육 내용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와 관계 소통의 기초 역량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롤플레잉 등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육이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특성과 위험 요인을 다룬 예방 콘텐츠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 자조 모임이 기수별로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 지원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맞춤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도 도입해 참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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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기 참여자 모집은 11일부터 6월 3일까지, 2기 참여자 모집은 6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운영 사무국(031- 246-2362)으로 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부모의 이해가 깊어질 때 비로소 자녀의 닫힌 방문도 조금씩 열린다"며, "올해는 실습형 교육과 전문 상담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가족의 지지 속에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