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13일 트럼프 대통령 방중 기대감에 상승했다.
- 상하이종합 0.67% 오른 4242.57, 촹예반 2.63% 상승 마감했다.
- PCB·발전주 강세, 위안화 가치 0.01%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6089.75(+264.83, +1.67%)
촹예반지수 4038.33(+103.45, +2.63%)
커촹반50지수 1770.15(+46.37, +2.6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다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저녁 중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미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상승한 4242.57, 선전성분지수는 1.67% 상승한 16089.75, 촹예반지수는 2.63% 상승한 4038.3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것"이라면서 "그는 내 친구고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는 팀 쿡 애플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등 17명의 미국 재계 인사들이 동행한다. 이 밖에도 카길 회장, 보잉 회장, GE 회장 등이 동행하면서 양국 간의 대두 무역, 항공기 관련 협력 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던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이 막판에 합류하면서, 엔비디아의 반도체가 중국에 수출되는 길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중 양국 정상이 지난해 10월 말 부산 정상 회담에서 무역 갈등을 사실상 완화한 이후 양국의 충돌 빈도와 충돌 강도가 낮아졌다"며 "이에 더해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상당 부분 무효화한 만큼 양국의 무역 경제 관계가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PCB(인쇄 회로 기판) 섹터가 대거 상승했다. 다쭈지광(大族激光), 성이커지(生益科技), 펑딩쿵구(鵬鼎控股)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협력 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AI 칩인 베라 루빈의 양산 계획을 확정했으며,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베라 루빈의 패키징 수량이 두 배로 증가하면서 PCB 사용량 역시 두 배로 증가하게 된다. 둥우(東吳)증권은 "AI 반도체의 사용이 확대되고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PCB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건설이 가속되면서 프리미엄급 PCB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전 기업들의 주가 역시 강세를 보였다. 화뎬랴오넝(華電遼能), 다탕파뎬(大唐發電)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이위안(開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국가급 컴퓨팅 파워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청정 전력 설비가 융합 발전되면서 발전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와 발전 산업이 깊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43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426위안) 대비 0.0005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