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히어로즈가 13일 고척에서 박정훈 호투로 한화 이글스를 3-2로 꺾었다.
- 1회 임병욱 2루타와 실책으로 2점, 4회 서건창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 8회 2실점 위기 속 유토가 무실점 마무리로 시즌 7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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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06년생 좌완 투수 박정훈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고 주중 3연전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최하위 키움은 이날 승리로 14승 1무 24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이날 패하며 17승 21패가 됐다.

키움은 1회부터 점수를 냈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에게 몸에 맞는 볼과 안타를 얻으며 1사 주자 1, 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임병욱이 2루타를 치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트렌턴 브룩스 타석 때 1구를 던진 후 한화 포수 허인서가 투수에게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실책을 범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0으로 앞선 키움은 4회 추가점을 냈다. 박주홍과 김웅빈의 안타를 묶어 2사 주자 1,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서건창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키움 선발 박정훈이 1사 주자 2, 3루 위기를 만들고 마운드를 떠났다. 바뀐 투수 김성진이 볼넷을 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허인서를 삼진, 김태연을 땅볼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키움은 8회 바뀐 투수 원종현이 허인서와 이원석에게 적시타를 맞아 2실점하며 3-2로 쫓겼다. 대신 2사 1, 3루 상황에서 박주홍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성공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8회 2사부터 등판했던 가나쿠보 유토가 탈삼진 2개를 묶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박정훈은 5.1이닝간 10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김성진(0.2이닝)과 박진형(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원종현이 0.2이닝간 2실점을 내줬으나, 유토(1.1이닝)가 시즌 7세이브째를 올리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주환, 임병욱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80구 제한 탓에 3.2이닝(3실점 2자책점)간 81개의 공을 던진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강백호가 멀티히트를 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