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이 14일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구원은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 준공과 특허 8건·수출계약 260만달러 등 성과를 내고 중장기 4대 전략 목표를 달성했다
- 연구원은 R&D·기업유치·자립도 제고로 바이오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기업 매출 확대와 남원형 바이오산업 모델 완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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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수출·기업유치 성과 속 지역경제 혁신모델 부상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기반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원은 ▲영호남 유일 화장품 시험검사·피부임상 통합 플랫폼인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NBTC)' 준공 ▲지역기업 매출 590억원 달성 ▲특허 8건 출원 ▲베트남 수출계약 260만달러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취임 첫해 조직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중장기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기관 성과와 연계한 평가 시스템도 처음 도입하며 중장기 4대 추진 전략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R&D 분야에서는 기업 수요 기반 소재·제형 개발과 기술지원 등 총 33건의 실적을 냈다. 또 기술컨설팅을 지역 농가와 기업에 무료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연구 역량 환원 체계도 구축했다.
한미양행과 에스비씨 등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다. 배롱나무와 마가목을 활용한 수출용 제품, 오미자 기반 탈모 완화 제품 개발 등이 대표 사례다. 스마트팜 연계 바이오 작물 재배기술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해 미국·베트남 국제출원 2건을 포함한 특허 8건을 확보하며 목표 대비 2.3배 성과를 달성했다.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화장품을 첨단산업비즈센터 앵커기업으로 유치했고, 제이투케이바이오와 HLK클리닉센터, 바이오제닉스 등과 입주 협의를 완료했다. 첨단산업비즈센터는 현재 92% 수준의 높은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는 현재 306종 규모 장비 도입이 진행 중이며, 운영이 본격화되면 지역 기업들이 시험·임상과 원인 분석, 재시험 설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연구원은 또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19.5% 수준인 자립도를 50.5%까지 끌어올리는 5개년 계획도 수립했다.
올해는 바이오테스팅센터 본격 운영에 맞춰 지원 기업 매출 650억원, 특허 12건, 재정자립도 29%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철 원장은 "특화 원료 발굴부터 생산, 시험·임상, 사업화까지 남원 안에서 순환하는 바이오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최종 목표"라며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성과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이오산업은 남원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연구원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남원형 바이오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혁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