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관광문화재단이 16일 2026 삼척장미축제의 체험형·미식·ESG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 19일~25일 열리는 축제는 장미나라 서사 퍼레이드, 장미 식탁, 직업체험·놀이존·포토존 등 상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 장미 정원 미식존과 로컬 굿즈로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열린관광·ESG 실천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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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정원 놀이존 유아·아동용 놀이기구 4종 이상 설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 삼척장미축제'가 장미 정원만 보는 축제를 넘어 로컬 미식과 직업체험, ESG·열린관광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기획으로 확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마련한 주요 프로그램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스토리로 즐기는 삼척 장미축제'를 중심 축으로 다양한 체험과 미식, 로컬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먼저 '스토리로 즐기는 삼척장미축제'는 5월 19~25일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며 장미나라 퍼레이드와 연계해 관람객이 축제의 서사를 따라가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장미나라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따라 포토존·체험존·공연이 이어지는 구조로 기존 꽃구경 중심 축제와의 차별점을 노리고 있다.
미식 부문에서는 '장미 식탁'이 눈에 띈다.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장미 식탁은 로컬 푸드와 주류를 결합해 삼척 산 식재료와 장미 콘셉트를 접목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장미를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맛과 향,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내 '장미 정원 미식존'에는 대표 먹거리존과 함께 로컬 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홍보·판매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장미를 활용한 디저트·음료·굿즈 등 지역 소상공인·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 정원에는 영상 4개, 조형물 1개 등 5개의 대표 포토존이 설치돼 인생샷 명소를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도 강화된다. 장미 정원 놀이존에는 유아·아동용 놀이기구 4종 이상이 설치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장미 콘셉트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매일 7회 운영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장미나라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드는 '장미나라 책 만들기'는 하루 2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각종 체험부스(1일 7회),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시·워크숍, 장미축제 굿즈 개발·판매,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상시 진행된다.
축제 직전 주말인 5월 16~17일에는 오후 2~4시 온·오프라인 붐업 이벤트를 열어 사전 분위기를 띄운다. 본 행사 기간에는 오십천에 부교를 설치해 양안 동선을 연결하고 야간 경관과 포토스폿을 강화한다.
올해 장미축제는 '열린관광'과 'ESG 실천'도 키워드로 삼았다. 축제장 내에는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휠체어·유모차 이용객 등 관광이동약자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과 그늘 공간을 정비한다. 재단은 다양한 수요층의 특성과 목적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 지역 상권 및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축제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미식존·기념품·협업 굿즈를 통해 축제 매출이 곧 지역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 삼척 장미축제는 꽃과 공연을 넘어 장미 식탁, 직업체험, 로컬 굿즈, ESG 실천까지 담아낸 '종합 체험형 봄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며 "삼척만의 장미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