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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경기도, 반도체 67% 수출…나머지 국내 물량 절반은 충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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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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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18일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를 발표했다.
  • 경기도 반도체의 약 67%는 수출되고 절반가량은 충남으로 갔다.
  • 수도권은 순유출 106조3000억원으로 최대 규모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데이터처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 결과' 발표
2023년 지역 내 생산 산출액 5646조6000억
충남·경기도 반도체 생산물 움직임 '활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국에서 지역 생산 산출액과 수출 비중이 가장 큰 경기도가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생산된 반도체의 약 67%는 해외로 수출됐으며, 국내로 이출된 물량 중 절반 가량은 충남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데이터처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지역공급사용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공급사용표는 일정 기간 지역 경제에 공급·사용된 재화와 서비스를 산업과 생산물 기준으로 나타낸 통계로 지역별 생산·소비·부가가치 구조와 지역 간 이출입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통계는 국가데이터처가 추진한 실험적 통계로 올해 첫 공표됐다.

대전정부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지역공급사용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지역 내 생산 산출액은 564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48.6%로 전국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4.6%, 서울 18.9%, 충남 7.3% 순으로 높았다. 수출액 역시 수도권 비중이 43.7%로 가장 컸고 시도별로는 경기 25.8%, 울산 13.8%, 서울 12.5% 순이었다.

특히 반도체 등 전기·전자·정밀기기 생산물의 지역 간 연계가 두드러졌다. 임경은 국가데이터처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기획과장은 "경기도 반도체의 67% 정도는 수출되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으로 이출된다"며 "그중 절반 정도는 충남으로 가며 충남과 경기도가 반도체 생산물에서 굉장히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공급 대비 지역내 생산 비중이 65.3%로 가장 높았다. 지역내 사용 비중도 64.8%로 대경(대구·경북)권에 이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 교역 규모에서는 수도권이 106조300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해 전국 권역 중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울산, 충남, 충북 등 4개 지역이 순유출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44조2000억원, 울산은 38조3000억원, 충남은 9조8000억원, 충북은 8조6000억원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와 경북 등 13개 지역은 순유입 지역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처는 서울과 경기의 역할이 뚜렷하게 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서비스업 중심, 경기는 제조업 중심 지역으로 기능하면서 수도권 내부에서 긴밀한 산업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임 과장은 "서울은 서비스업, 경기는 제조업 발달 지역"이라며 "서비스의 경우 서울 중심에서 전국으로 펌프 역할을 하듯 뿜어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재화 이동은 경기와 충남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재화의 이출은 경기, 충남, 경남 순으로 많았고, 서비스의 이출은 서울과 경기 순으로 많았다. 재화는 제조업 기반 지역 간 이동이 두드러진 반면,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이동이 이뤄지는 구조다.

외부경제 개방도는 울산, 충남, 전남 등 제조업 기반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원자재와 중간재, 완제품 등의 재화 이동이 많은 지역일수록 외부와의 교역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권역별로는 호남권 3.85, 중부권 3.61, 동남권 3.39 순으로 외부경제 개방도가 높았다.

2026년 지역공급사용표 결과[제공=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통계가 지역별 산업 구조와 교역 흐름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지역내총생산(GRDP)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지역 간 이출입 구조와 생산물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이번 통계는 국가승인통계가 아닌 실험적 통계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방정부와 연구기관 등 다양한 경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해 통계를 보완한 뒤 향후 국가승인통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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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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