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양시가 18일 기후위기·고령화 대응 위해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추진했다
- 스마트농업·고부가가치·지속가능 생태계 3축으로 중장기 전략·5년 단위 실행계획 수립했다
- 청년농 유입·스마트팜·빅데이터로 구조 개편해 2050년 농가 평균소득 1억원·저탄소 농업 달성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50년 농가 평균 소득 1억 목표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밀양시 2050 미래농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했으며 4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농업 확산, 고부가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농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중장기 전략과 5년 단위 실행계획을 수립해 2026년부터 시행하고, 오는 11월 미래농업 비전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밀양은 시설채소 재배면적 1970ha로 경남 1위를 기록하고, 과수 재배면적도 2706ha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 농업 소득 정체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후 위기로 주요 작물의 재배 적지가 줄고 이상기온과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2024년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농업경영비는 연평균 4.1% 증가한 반면 농업순소득은 연평균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품목, 인력, 기술, 네트워크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농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기후 대응형 품종 도입과 전략 품목의 스마트화·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청년농 유입과 정착 지원을 통해 인력 기반을 강화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과 농업 빅데이터 구축, 관련 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역별 농산업 특구 조성과 협력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농가 소득 구조를 개선하고 기후·인력 문제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2050년 농가 평균 소득 1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저탄소 농업 전환과 이상기후 대응 기술 도입도 확대한다.
청년농 창업률 70% 이상, 3년 정착률 80% 달성을 목표로 교육·창업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유입과 재원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구조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추진으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