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8일 수원역에서 5·18 기념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했다
- 시민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메시지 카드를 작성·부착하고 팝콘을 나누며 5·18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 카드로 '5·18' 형상을 만든 설치물은 다양한 목소리가 민주주의라는 가치 아래 모임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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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8일 오후 수원역 대합실에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시민 참여 행사 'POP!하게 민주주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명 'POP!하게 민주주의'의 'POP'은 미래세대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힘차게 꿈을 꽃피우는 모습을 의성어로 표현한 것으로 5·18 정신이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생동감 있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은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에 기여한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시민이 직접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참여 시민들에게 팝콘을 나눠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양한 색상의 카드들 사이로 검은색 카드가 '5·18' 숫자 모양을 이루도록 기획된 이 설치물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시민들이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가치 아래 모인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역을 오가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행사에 동참했으며 카드가 하나둘 채워질수록 '5·18'의 형상이 또렷이 드러나는 과정은 현장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동을 더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46년 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자의 언어로 써 내려간 민주주의 메시지들이 모여 '5·18'을 완성하는 모습이 민주주의란 바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줬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보훈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