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는 19일 송도 석산을 문화·예술·생태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송 후보는 석산 정상 경관을 활용해 빛과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백제 근초고왕의 해상 개척과 김대건 신부의 비밀 통로 사례를 언급하며 연수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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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송도 석산을 연수의 새로운 문화·예술·생태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아리 모양을 닮아 옹암이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석산"이라며 "천연기념물인 송골매가 깃들어 사는 곳이기도 하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주민들께는 참 친숙한 동네 뒷산"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석산 정상에 서면 문득 상상을 하게 된다"며 "서해의 물길을 굽어보는 정자 하나, 노을빛이 암벽을 타고 흐르고, 사람들이 음악과 예술, 자연을 함께 즐기는 풍경"을 그렸다.
송 후보는 "인천시장 시절 일궈낸 송도 신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지고,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이 석산을 어떻게 가꿀지 밤낮으로 고민하던 기억도 떠오른다"며 "이제 그 고민의 매듭을 연수에서 짓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랑스 뤼베롱의 '빛의 채석장'처럼, 거대한 암벽 위에 빛과 예술이 살아 숨쉬게 하겠다"며 "스페인 메노르카의 '리티카 채석장'처럼, 버려진 공간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되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방치된 회색 암벽을 연수의 새로운 문화·예술·생태 명소로 바꾸겠다"며 "세계가 찾아오는 연수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 후보는 또 이 지역의 역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서기 372년, 고구려에 육로가 막힌 절박한 상황 속에서 백제 근초고왕은 바닷길을 열어 대륙과 연결되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다"며 "그 출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곳 한나루와 능허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백령도와 대청도를 오가며 비밀 해상 통로를 개척했다"며 "가장 어두운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었던 그 개척자의 정신을 오늘 다시 떠올린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막힌 시대를 돌파했던 백제인의 대담한 기상은 지금도 이 바다에 남아 있다"며 "그 담대한 기상으로 연수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