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에드 갤레인이 19일 공화당 경선에서 토머스 매시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 매시는 CNN·NBC 등이 갤레인의 승리를 예측하자 패배를 인정하며 트럼프와 싸운 것이 아니라 신념을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 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치러진 이번 경선은 3천만달러 이상이 투입된 최대급 선거로, 결과는 트럼프의 당내 장악력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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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온 토머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켄터키주 4선거구)이 공화당 내 경선에서 낙선했다.
19일(현지시간) 밤 매시 의원은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더 일찍 나와서 패배를 인정하고 싶었지만, 상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야 해 시간이 좀 걸렸다"면서 "우리는 에드 갤레인을 상대로 출마한 것도 아니고, 트럼프를 상대로 출마한 것도 아니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바를 위해 출마했다"는 소신 발언을 남겼다.
매시 의원의 패배 인정은 CNN과 NBC뉴스 등 주요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를 선언한 에드 갤레인의 승리를 예측하자 나왔다.
갤레인은 농부 출신 전직 해군 특수부대(Navy SEAL·네이비실) 대원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직접 경선에 끌어들인 후보다.
매시 의원은 10년 이상 양당의 기득권에 맞서온 7선 의원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임기 중 공화당과 잦은 이견을 보이며 트럼프의 분노를 샀다. 그는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촉구했고,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표결에 반대표를 행사했으며,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벌이는 것은 위헌"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인물이다.
해당 선거구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이번 경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내 장악력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주목받았다. 광고비만 3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선 중 하나였다. 매시 의원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이며 향후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낙선 소식에 "그는 나쁜 사람이었다. 패배해도 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