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이란 고농축우라늄을 미국이 회수·폐기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시도에 반대하며 국제 수로의 자유 항행을 강조했다
-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나고 유가와 미국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며 쿠바 정권도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제 수로, 자유 항행 보장
이란 분쟁 조기 종료 가능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착상태인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이를 직접 확보해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보유를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를 확보할 것"이라며 "우리는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기 때문에 확보 이후에는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방식으로든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을 거부하며 배수진을 친 것에 대해, '강제 회수 및 폐기'라는 최후통첩성 경고를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징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협은 특정 국가의 소유가 아닌 국제 수로"라며 "자유로운 항행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분쟁이 조만간 마무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것"이라며, 전쟁 종식 이후 유가 하락 가능성을 예상했다. 이어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선 쿠바 정부를 위협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현 쿠바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쿠바가 실패한 국가라며 "전기, 돈, 먹을 것도 없는 상황"으로 미국이 쿠바인들을 계속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쿠바계 미국인들이 고국인 쿠바에 돌아가 투자하고 재건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