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퀀티뉴엄이 26일 미국 IPO로 10억5000만달러 조달에 나섰다
- 공모가는 주당 45~50달러로 시총 127억달러를 노렸다
- 1분기 매출은 520만달러였고 순손실은 1억366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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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26일자 블룸버그 기사(Honeywell-Backed Quantinuum Seeks $1.05 Billion in US IPO)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양자컴퓨팅 기업 퀀티뉴엄(Quantinuum Inc.)이 허니웰 인터내셔널(종목코드: HON)의 지원을 받아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억5000만 달러 조달에 나선다. 이번 상장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배경으로 추진된다.
퀀티뉴엄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주당 45~50달러에 약 210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12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퀀티뉴엄은 기존 프로세서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컴퓨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양자컴퓨터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하급수적인 연산 도약을 가능하게 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화학, 머신러닝, 사이버보안, 금융,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암젠(Amgen Inc.)과 미쓰이(Mitsui & Co.) 등이 초기 사용자이자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라지브 하즈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우리는 이번 10년이 끝나기 전에 최초의 상업 규모 완전 결함 허용 양자컴퓨터인 '아폴로 시스템'을 구현하는 로드맵을 실행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본사를 둔 퀀티뉴엄은 올해 1분기(1~3월) 5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순손실은 1억366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910만 달러, 순손실 3050만 달러와 비교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수치다.
지난 3년간 증시 전반을 이끌었던 AI 열풍은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등으로도 이어졌다. 관련주들은 지난해 10월 정점을 찍은 뒤 올해 들어 일부 조정을 받고 있다.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Inc.) 주가는 2025년 들어서만 200% 이상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800% 넘게 상승했다.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 Inc.)은 2023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300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도 양자컴퓨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5월 21일 미국 내 양자컴퓨팅 기업들에 총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퀀티뉴엄은 1억 달러를 배정받을 예정이며, IBM은 상무부 지원 패키지 중 최대 규모인 10억 달러를 받게 된다. 미국 정부는 이 자금 지원의 대가로 해당 기업들의 소수 비지배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퀀티뉴엄은 2021년 허니웰 퀀텀 솔루션스의 하드웨어 역량과 케임브리지 퀀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출범했다. 허니웰은 상장 이후에도 전략적 고객 및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의사를 밝혔다. 상장 후 허니웰은 의결권의 49%, 케임브리지 퀀텀은 33%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퀀티뉴엄은 투자 위험 요인으로 대량 생산 제조 공정 개발의 필요성과 핵심 소재 및 시스템의 단일 공급업체 의존도를 꼽았다. 현재 운영 중인 상업용 양자컴퓨터 4대 중 3대는 콜로라도 본사에, 나머지 1대는 일본에 위치하며, 5번째 시스템은 올해 말 싱가포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주관사는 JP모간체이스와 모간스탠리가 맡았으며, 공모가는 오는 6월 3일 확정될 예정이다. 상장 후 주식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QNT' 티커로 거래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