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6월5일부터 2026년 2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농촌유학은 농촌 거주·체험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사업으로 참여와 만족도가 꾸준히 늘었다
- 서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1년 유학과 유형별 거주, 월 20만~60만원 지원을 제공하며 7월9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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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만~60만원 유학비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오는 6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에 머물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된 이후 참여 규모가 꾸준히 늘어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생태전환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1학기 기준 농촌유학 참여 학생은 558명이다. 2021년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3228명으로 집계됐다.
참여 가구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 농촌유학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86.4%, 추천 정도는 88.4%로 나타났다. 생태 감수성 증진에 대해서는 90.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 관내 공립 초등학교 1~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다.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유학 종료 뒤 연장도 가능하다. 거주 방식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등으로 운영된다.
유학 지역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등 5개 지역이다.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은 올해부터 새로 포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기 단위 모집과 별도로 단기체험 농촌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가구당 참가 인원 수에 따라 매월 20만~60만원의 유학비가 지원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금 지급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확대했다.
2학기 농촌유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2일 낮 12시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가배정, 유학지 사전 방문, 최종 신청 절차를 거쳐 7월 9일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실제 유학생활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모집에 앞서 6월 2일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공개한다. 세부 모집 내용과 신청 서식은 서울시교육청과 각 시도별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가 꾸준히 늘어난 것은 자연 속에서 배움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농촌유학을 통해 얻는 생태적 성장이 더 많은 학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