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개입해도 다시 엔저"...日 정부 방어에도 엔화 약세 장기화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일본 정부와 BOJ가 28일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도 엔저 흐름을 근본적으로 되돌리기 어렵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 시장에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확대와 BOJ의 느린 금리 인상이 일본 경제·금융정책 신뢰 약화로 이어져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 일본 금리에 대한 신뢰 회복과 추가 긴축 의지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개입 효과는 일시적에 그치고 엔저 장기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리 매력 낮고 캐리 트레이드 지속
"엔화 어려운 국면 끝나지 않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카드로 엔화 방어에 나서더라도 엔저 흐름을 근본적으로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개입으로 엔화 가치가 일시 반등하더라도 저금리 엔화를 빌려 달러 등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다시 확대되면서 엔화 하락 압력이 재차 커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엔화는 달러당 159.50엔대까지 밀리며 4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해 급격한 투기성 매도는 제한되고 있지만, 글로벌 증시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엔화를 조달 통화로 활용하는 움직임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엔화 약세가 단순한 미일 금리차 문제를 넘어 일본 경제와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와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OJ가 물가 상승에 비해 여전히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평가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장기금리가 오르고 있음에도 엔화 강세로 이어지지 않는 점이 시장의 불신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일본 국채 금리 상승이 경기 회복 기대보다 재정 부담 확대와 정책 대응 지연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적지 않다.

니혼게이자이는 "BOJ의 추가 금리 인상이 단발성에 그칠 경우 엔화 반등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6월 금리 인상 자체는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 7월 이후에도 추가 긴축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지 않으면 엔화 강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급격한 엔저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흐름 자체를 바꾸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개입으로 엔화가 반등하면 오히려 이를 새로운 엔화 매도 기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결국 일본 금리에 대한 신뢰 회복 없이는 엔화 약세 흐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엔화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