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28일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 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와 포스트시즌으로 진행되며 6월4일부터 첫 대국을 시작한다
- 우승 상금 1억 등 상금이 대폭 인상됐고 바둑TV·유튜브로 매주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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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2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타이틀 후원사인 NH농협은행 임세빈 수석부행장, 한국기원 한상열 부이사장, 박정채·곽영길·서순탁·이창호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과 각 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한상열 한국기원 부이사장은 "한국여자바둑리그는 한국 여자바둑의 실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시즌도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세빈 수석부행장은 "올해로 8년째 후원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대국으로 바둑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번 시즌에는 전기 통합우승팀 서울 부광시린메드를 비롯해 부안 붉은노을, 여수세계섬박람회, OK만세보령, H2 DREAM 삼척,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영천 명품와인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개막전은 내달 4일 OK만세보령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의 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5일 여수세계섬박람회 대 H2 DREAM 삼척, 6일 부안 붉은노을 대 서울 부광시린메드, 7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대 영천 명품와인이 차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56경기·168국), 3판 다승제로 운영되며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다툰다.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금 대폭 인상이다. 우승 상금이 1억 원, 준우승 6000만 원으로 올랐으며, 매 라운드 승자에게는 180만 원, 패자에게도 6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대회는 매주 목·금·토·일 바둑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1·2국은 오후 7시, 3국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하며, 1국은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피셔 방식), 2·3국은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의 속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