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전력이 28일 미국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 한전은 괌 전력청과 PPA로 25년간 3조2000억원 매출을 확보했다
- 한전은 태양광·ESS 등으로 괌에서 종합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괌 최대 전력수요 75% 공급…에너지 자립 기반구축
수출입은행 협약 체결…태양광·ESS 투자 확대 추진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미국 괌 우쿠두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준공하며 25년간 3.2조 매출을 확보했다.
한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괌에서 우쿠두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괌 정부 면담과 한국수출입은행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 앞서 한전은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괌 전력청(GPA)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 신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를 비롯해 괌 정부 주요 인사와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 등 팀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쿠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한전이 60%, 한국동서발전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198MW 규모 발전사업이다. 괌 최대 전력수요의 약 75%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괌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전은 괌 전력청과 체결한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향후 25년간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전력사업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과 '괌 지역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괌 내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한전은 괌에서 60MW 규모 망길라오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며, 132MW 규모 요나 태양광 사업도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 연내 90MW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화력과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효율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