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광익 강원교육감 후보가 6월 1일 공약을 발표한다.
- 도내 성범죄 사건 계기로 학교 안전 강화에 나선다.
- 교직원 검증·피해 학생 지원 등 대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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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6월 1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가장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강원교육 5대 약속 가운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한다.
최근 도내에서 기간제 교사가 초등학생 6명을 유인·강제추행하고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과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최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도내 초등학생 6명을 상대로 한 기간제 교사의 유인·강제추행 사건에서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한 뒤 피해 학생과 가족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며 재발 방지책과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법무부에 접수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최 후보는 학교 내 성범죄와 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안전 강화▲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대책▲교직원 검증·관리 체계 강화▲피해 학생 보호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중점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출마 선언 당시에도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학교, 가장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교폭력 무관용 원칙과 교권 보호, 악성 민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최 후보는 최근 후보자 토론회에서 강삼영 후보를 상대로 학교폭력·교권침해 사안의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문제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당시 "학교는 학생의 교육 과정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기관"이라며 "좋은 내용만 기록하고 부정적인 내용은 빼는 것은 교육기관의 원칙과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앞서 강원교육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학교, 가장 안전한 학교"를 내세우며 교권 보호를 위한 '1교 1변호사제' 도입, 학교폭력 무관용(zero tolerance) 원칙, 악성 민원 전담팀 신설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캠프 관계자는 "학생의 생명과 안전, 교실의 질서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교육청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교직원 채용·배치 단계에서의 검증 강화, 재발 방지 매뉴얼, 피해 학생 심리·학습 치유 지원을 포함한 입체적 대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