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29일 이란 전쟁 휴전 연장에도 차익 실현과 조정 국면 진입 평가 속에 하락 마감했다
- 중국 경제 둔화 우려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투자 심리 압박하며 단기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백주·부동산주는 소비 회복 기대와 도시 재생 10차 5개년 계획 발표에 강세를 보였고 위안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5575.13(-286.76, -1.81%)
촹예반지수 4037.95(-87.12, -2.11%)
커촹반50지수 1751.32(-92.93, -5.04%)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하락했다. 중국 증시가 과열된 상태이며 조정기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3% 하락한 4068.57, 선전성분지수는 15575.13, 촹예반지수는 2.11% 하락한 4037.9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연장하고 60일 동안 핵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합의했다고 미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현재 양측 모두 고위 지도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보고받고 "며칠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등에 이란과의 MOU 초안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지만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로이터는 이날 "이란 전쟁 상황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고 판단했다.
또한 로이터는 "관심은 중국 경제 자체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국은 소비 회복 둔화, 부동산 침체, 민간 투자 부진, 디플레이션 압력 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위험 자산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화타이(华泰)증권은 "최근 시장이 상승세를 탄 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단기적으로 내외부 리스크가 얽혀 있는 만큼 현재 가치 평가와 감정을 소화할 휴식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증시의 감정지수는 2주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백주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주귀주(酒鬼酒)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룬구펀(百润股份), 후이취안피주(惠泉啤酒)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6월 18일 중국 온라인 쇼핑 축제 예약 판매가 28일 시작했으며, 중국의 대표적인 백주인 마오타이(茅台) 구매를 예약한 소비자가 하루 만에 23만 명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또한 중국 증권사들은 백주 업체들의 재고, 소비 심리 등을 감안할 때 백주 업계가 바닥을 확인했다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향후 실적 회복과 가치 평가의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개발 섹터도 상승했다. 양광구펀(阳光股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완커(万科), 뤼디쿵구(绿地控股)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중국 국무원이 '도시 재생 10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점이 주가를 자극했다. 계획은 도시의 기존 자산 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이미 공급된 미개발 토지와 건설 중인 프로젝트를 분류하며, 노후 공장, 오피스, 주택, 공공주택 등을 활성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1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240위안) 대비 0.0064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9%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