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1일 수도권 동북부 철도 연결 효율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동북부 철도·교통 의제를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민주당 지방정부 후보들이 공동 대응하는 광역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했다.
- 수인분당선 청량리 연장·경춘선 직결·왕십리~청량리 단선전철 신설 등으로 청량리를 수도권 동북부 교통 심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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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29일 '수도권 동북부 철도 연결 효율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함께 참여했으며, 김병주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각자도생 방식으로 추진돼 온 동북부 철도·교통 의제를 민주당 지방정부 후보들이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묶어 함께 대응하는 새로운 광역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최동민 후보 측에 따르면 협약의 중심에는 동대문구가 있다. 청량리역은 GTX-B, GTX-C, 중앙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에 이어 수인분당선까지 교차하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의 광역 환승 거점이다. 최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서울 제4도심 전농·청량리 고밀도 업무지구 조성'과도 직결된다.
협약 참여 주체들은 향후 ▲수인분당선 청량리 연장 운행 확대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추진 ▲왕십리~청량리 구간 단선전철 신설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공동 협의 ▲수도권 동북부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단체장 후보 공동 대응에 본격 나선다.
최 후보는 "이 협약은 동대문·중랑·남양주의 민주당 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공통 관심사인 철도 연결망 개선과 교통 효율화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의 의사결정에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은 곧 연결이고, 연결은 곧 도시의 활력"이라며 "청량리를 중심으로 광역 접근성이 살아나면 동대문구 전 권역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대문은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남양주·구리·중랑 주민과 강남·수원·인천을 잇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심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