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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AI 찾아 떠난 外人, 내국인도 관망에 '혼조'...대형주 ↓, 중소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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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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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증시는 1일 VN지수 하락·HNX지수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 역사적 고점 근접 후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와 유동성 급감으로 VN지수 약세가 이어졌다
  • 부동산·에너지 대형주는 하락했으나 다수 중소형주 상한가로 낙폭이 제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844.54(-19.95, -1.02%)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305.18(+10.24, +3.4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 갔다. 지속적인 유동성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압력도 커졌다.

호찌민 VN지수는 1.02% 하락한 1844.54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3.47% 오른 305.1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1600포인트에서 1920포인트까지 인상적인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고점에서 저항에 부딪치며 약세로 돌아섰다.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시장 반등을 어렵게 하고 있다. 호찌민 거래소의 경우 오전 거래액이 6조 동(약 3444억 원)을 하회했고, 이날 전체 거래액 또한 15조 동에 그쳤다. 이는 일평균 거래액이 10억 달러(약 1조 5087억 원)에 달했던 연초 대비 급감한 것이자 최근 몇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 2500억 동의 매수에 나섰지만 이보다 많은 1조 6710억 동의 매도를 기록하며 순매도를 이어 갔다.

외국인 투자자의 장기적인 순매도 압력이 베트남 국내 투자자들의 신중 심리를 강화시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19조 4000억 동에 달하는 순매도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순매도액은 60조에 이른다.

분석가들은 "VN지수가 역사적 최고점에 여러 차례 근접했지만 최종 돌파에는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전환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추세, 기술 및 인공지능(AI) 투자 붐 속에 이들 부문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시장으로 글로벌 자본이 이동한 것, 금리 및 세계 경제와 관련된 불확실성 등도 시장 심리를 더욱 신중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비엣콤뱅크증권은 VN지수가 1850~1870포인트 부근에서 상승 모멘텀을 시험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ACB증권은 1850포인트가 중요한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그래픽=비엣 스톡 파이낸스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1일 추이

이날 VN지수의 하락은 주로 우량주, 특히 부동산 및 에너지 부문의 약세에 기인했다. 빈그룹 계열의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와 VHM(Vinhomes) 두 종목만으로도 지수가 14포인트가량 내려앉았다.

오후 거래에서 대형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급격히 커졌다. VN30 지수 구성종목의 유동성이 오전 대비 74% 이상 증가했지만, 가격은 더욱 큰 급속도로 하락했다.

다만 중소형주가 VN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HQC(Hoang Quan Consulting-Trading-Service Real Estate Corporation), TTF(Truong Thanh Furniture Corporation), FIT(F.I.T Group Joint Stock Company), ST8(ST8 Holdings Joint Stock Company), TSC(Techno - Agricultural Supplying Joint Stock Company), BKG(BKG Viet Nam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 BFC(Binh Dien Fertilizer Joint Stock Company)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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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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