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3일 괌과 동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 장유빈과 손화연이 전반에 멀티 골을 기록하며 한국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 지난 대회 우승국 한국은 괌·마카오와 예선을 치르며 5일 마카오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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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2연속 우승을 위한 첫발을 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괌 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괌(98위)과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예선 A조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손화연(인천 현대제철), 장유빈(강진 스완스)이 최전방 투톱으로, 현슬기(경주 한수원), 박혜정(현대제철), 박예나(문경 상무), 윤수정(수원FC 위민)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장슬기(한수원), 남승은(무소속), 고유진(현대제철), 한다인(수원FC)이 맡았고, 김경희(수원FC)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4분 만에 장유빈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2분 뒤 손화연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장유빈은 전반 28분 다이빙 헤더로, 손화연은 전반 43분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했다. 두 선수 모두 전반에만 각각 멀티 골을 기록, 한국이 4-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12분 고유진도 골을 넣어 대승을 완성했다.
한국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9위)에서 밀려 예선을 거쳐야 한다. 동아시안컵 본선은 오는 2028년 중국에서 4개국이 참가한다. 개최국 중국을 포함해 FIFA 랭킹 상위인 일본(5위), 북한(11위)은 자동 출전한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 괌, 마카오가 A조를 이뤘다. 한국은 오는 5일 같은 곳에서 마카오와 맞붙는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