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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4일 인천 SSG-키움전, 13연패 끊은 SSG 한 달 만에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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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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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와 키움이 4일 인천에서 영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 최민준·배동현 모두 4~5이닝 2~4실점 예상돼 선발이 5이닝을 버티는지가 관건이다.
  • SSG는 장타로 빅 이닝, 키움은 투구 수 관리와 연결력으로 중반 이전 주도권을 노려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인천 경기 분석 (6월 4일)

6월 4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SSG 최민준, 키움 배동현으로 예고된 매치업이다.

[서울=뉴스핌] SSG의 최민준이 4일 인천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SSG 랜더스] 2026.06.04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SSG 랜더스(23승 1무 31패, 8위)

SSG는 마운드 불안, 특히 필승조의 기복이 겹치며 13연패에 빠졌지만, 3일 열린 키움전에서 연패를 끊어냈다. 한때 상위권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연패로 하위권까지 떨어진 SSG는 다시 순위 상승을 노린다.

이번 경기 선발 투수인 최민준의 이번 시즌 흐름이 나쁘지 않기에 타선이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해주고, 불펜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연패 흐름을 끊거나 승률을 다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21승 1무 35패, 10위)

키움은 리빌딩 성격이 강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젊은 선발 자원과 활발한 타격을 앞세워 언제든 '한 번 흐름 타면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다. 배동현, 박준현 같은 영건 투수들이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이고, 이들이 잘 버티는 날에는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승부가 된다.

다만 최근에는 불펜 피로도가 상당히 쌓였고, 특히 중간계투의 실점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6월 4일 경기는 '배동현이 얼마나 길게 던져 불펜 부담을 덜어주느냐'가 키움의 핵심 과제다.

◆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최민준 (우투)
지난 시즌부터 선발로 뛰기 시작한 최민준은 140km 중반대 직구에 투심·컷 패스트볼·슬라이더·커브·포크볼을 섞는 다양한 변화구로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한다.

패턴을 보면 초반 2~3이닝은 비교적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지만,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4~5이닝에서 볼넷과 높게 몰리는 실투가 겹치며 실점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닝 소화 능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이 숙제인 선수다.

평가: 현실적으로 최민준에게 기대할 수 있는 라인은 4~5이닝 2~4실점 정도다. 초반을 실점 없이 넘기고, 4회부터는 투구 수·타자 대응을 보며 빠르게 불펜과 분업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이날 경기에서 SSG가 바라볼 수 있는 최선은 5이닝 2~3실점 선에서 막고 내려가는 그림이다.

키움 선발: 배동현 (우투)
배동현은 키움이 선발 자원으로 점찍은 영건 우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이적하면서 배동현의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상승하면서 반전의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배동현의 장점은 과감한 스트라이크 승부와 위기 상황에서 주눅 들지 않는 멘털이다. 그러나 단점도 명확하다. 볼이 가운데·높은 쪽으로 몰리는 날에는 장타를 연속해서 맞으며 한 이닝에 3~4점을 내주는 패턴이 나온다. 안정적인 제구만 갖춰지면 5이닝 이상도 거뜬히 던질 수 있는 스타일이라, 한 시즌 안에서도 등판 간 편차가 큰 편이다.

평가: 배동현의 현실적인 기대치는 5이닝 2~4실점 정도다. 좋은 날에는 6이닝 2실점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좋지 않은 날에는 3~4이닝에 투구 수가 80개를 넘길 위험도 있다. 키움은 그날 컨디션을 보며 빠른 '플랜B' 가동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 주요 변수
'영건 선발 맞대결'에서 누가 먼저 무너지느냐
두 투수 모두 아직 풀 시즌 선발로 완전히 검증된 단계가 아니다. 최민준은 타순 두 번째부터, 배동현은 제구가 흔들리는 날 한 이닝에 몰아 맞는 패턴이 약점이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경험치·이닝 기대치를 고려해 아주 근소하게 배동현 쪽에 손이 올라가지만, 둘 다 4~5이닝 3실점 안팎 수준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배동현인 4일 인천 SS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6.04 wcn05002@newspim.com

SSG 타선 vs 배동현의 공격적 피칭
배동현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유형이라, 타자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초구·2구 승부가 빨리 온다"고 느낄 수 있다.

SSG는 이런 유형을 상대로 두 가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해 장타를 노리거나 일부 타자는 의도적으로 공을 보며 볼넷을 이끌어 투구 수를 올려야 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바람·기온에 따라 장타가 잘 나올 수 있는 구장이다. 중심타선은 카운트 유불리를 크게 따지기보다, "높은 실투"가 보이면 초반부터 강하게 스윙해 한 번에 빅 이닝을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다.

키움 타선 vs 최민준의 이닝 소화
키움 타선은 젊은 좌·우 타자들이 많고, 장타력보다는 연결과 주루에 강점이 있는 편이다. 영건 선발을 상대로는 볼넷·안타를 섞어 투구 수를 늘리는 공격이 효과적이다.

최민준은 볼넷이 겹치는 이닝에서 제구가 흔들리고, 여기에 수비 실책이 더해지면 한 번에 무너지는 패턴이 있다.

키움은 1~2회부터 적극적으로 카운트를 길게 가져가 투구 수를 올리고, 3~4회에 한 차례 잡히는 득점권 찬스를 확실히 살려야 한다. 4회 이전에 2~3점을 뽑아낸다면, SSG가 중간계투를 서둘러 가동하게 만들 수 있다.

불펜·수비·인천 구장 변수
SSG는 시즌 중반까지 불펜이 큰 흔들림을 겪은 팀이다. 연패 구간에서 중간·마무리가 모두 불안했고, 수비 실책이 불펜의 멘털까지 흔드는 장면이 많았다.

최민준이 5이닝을 던져주지 못할 경우, 4~6회를 중간계투가 메워야 해서 경기 후반까지 버티기 어려워진다. 최민준 5이닝은 사실상 필수 조건에 가깝다.

키움 역시 접전이 많아 불펜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 배동현이 5~6이닝을 책임져줘야 7~9회를 필승조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인천은 바람 방향에 따라 홈런 팩터가 달라지는 구장이라, 외야 수비 위치 선정·주루 판단이 점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내야 실책 하나, 외야 타구 판단 미스 하나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환경이다.

⚾ 종합 전망
6월 4일 인천 SSG–키움전은 영건 선발 최민준과 배동현이 맞붙는 경기로, 어느 쪽이 선발 5이닝을 먼저 채우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가능성이 크다.

SSG는 최민준이 4~5이닝 3실점 이내로 버텨주고, 타선이 배동현의 공격적인 초구·2구 스트라이크를 초반부터 노려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야 한다. 키움은 배동현이 5~6이닝 2~4실점으로 버티며 불펜 부담을 줄이고, 타선이 최민준의 볼넷·실투가 나오는 이닝을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해 중반 이전에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최민준의 타순 2회전 이후 제구 관리, 배동현의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 속에서도 피장타를 줄이는 운영, SSG 타선의 한 번에 몰아치는 장타력, 키움 타선의 투구 수 관리·연결력, 그리고 인천에서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4일 SSG–키움 인천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4일 인천 SSG-키움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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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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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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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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