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가 6일 부산 사직에서 롯데를 7-2로 꺾었다
- 노시환이 8회 2타점 적시타와 9회 2점포를 터트렸다
- 노시환은 7~9회 타율이 0.343으로 후반에 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유다연 기자=한화 노시환이 경기 후반부에 갈수록 더 강한 집중력을 보여준다. 언제든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중심 타자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0-2로 끌려가던 한화는 8회 롯데 불펜진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8회 선두타자 심우준에 이어 오재원, 요나단 페라자가 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1사 만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허인서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9회에도 한화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한화는 페라자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노시환이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시환은 8회 이전 세 차례 타석에서 삼진 2개를 포함해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유독 경기 후반부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노시환은 올 시즌 1~3회 타율 0.231, 4~6회 타율 0.217에 그쳤다. 반면, 경기 후반부라 할 수 있는 7~9회 타율은 0.343으로 크게 오른다.
한화는 올 시즌 유독 경기 후반에 승부를 뒤집는 장면을 자주 연출 중이다. 한화는 지난 3월 28일 대전에서 열렸던 키움과 개막전에서도 정규이닝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연장 11회 강백호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도 노시환이 11회 동점 적시타를 날려 역전승에 발판을 놓았다.
노시환의 경기 후반 집중력은 한화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처럼 점수 차가 크지 않은 경기에서 한 방의 힘은 더 크다. 노시환 덕분에 한화도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버티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