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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조직 DNA 바꿔라"…삼성, 전 계열사 AI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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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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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9일 전 관계사에 AI 대전환을 선언하며 AX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구글 제미니·챗GPT·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를 전면 도입하고 사장단부터 전 직원까지 단계적 AI 교육을 실시한다
  • 전 관계사에 AI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보안 체계를 강화해 조직 운영과 의사결정을 AI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미니·챗GPT·클로드 도입…R&D·제조·마케팅 전면 적용
사장단·임원 2350명 AX 교육…2026년 전 직원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이 전 관계사의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하는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AX)'에 나선다.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하고 사장단부터 전 직원까지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네이티브(AI Native)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삼성, 전사 AI 혁신 선언…조직 DNA까지 바꾼다
삼성은 9일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AI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AX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과 생산, 마케팅, 판매, 서비스, 경영지원 등 전 밸류체인에 AI를 접목하고 조직 운영 체계와 의사결정 방식까지 AI 중심으로 재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며 "R&D부터 생산·마케팅·지원 등 모든 업무 밸류체인에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삼성은 과거 디지털 전환과 모바일 전환 시기에 선제적 투자와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변화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미니·챗GPT·클로드 도입…전사 AX 속도전
우선 삼성은 이달 중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구글 제미니(Gemini), 오픈AI 챗GPT(ChatGPT), 앤트로픽 클로드(Claude)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 소프트웨어와 마케팅 분야뿐 아니라 개발과 제조 등 전 업무 영역에 AI를 확대 적용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삼성은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닌 경영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직무와 조직 특성을 고려한 운영 정책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업무에 적합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지속 고도화한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삼성은 관계사 전체 사장단을 대상으로 AI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AX 부트캠프(Boot Camp)'를 처음 실시한다. 사장단 50여 명은 이달 중 삼성 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이틀간 AI 활용 실습과 경영 혁신 방안을 교육받는다.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AI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사장단·임원 AI 교육…전 직원까지 확산
이어 오는 8월 12일까지 관계사 임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차수별 2박3일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삼성은 경영진 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전 직원 대상 AI 교육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한 임원은 "AI를 체계적으로 배우니 생각보다 쉽고 활용 범위도 매우 넓다는 점에 놀랐다"며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장단은 AX 부트캠프 기간 공동 'AX 비전'도 선포할 예정이다.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조직과 업무 혁신이 필수라는 위기의식과 실행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교육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도 직접 발표한다.

◆전 관계사 AI 전담조직 신설…AX 추진력 강화
삼성은 전 관계사에 AI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전담 조직은 계열사별 AX 추진 전략 수립과 데이터·AI 모델 운영, AI 인재 육성 등을 담당하며 그룹 차원의 AI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또 외부 생성형 AI의 전면 사용을 허용하는 동시에 보안 체계도 강화한다. AI 활용 확대와 정보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업무 혁신과 리스크 통제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세계 최초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시작으로 AI 가전과 AI 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AI 생태계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는 제품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조직 운영 체계까지 AI 중심으로 전환해 AI 시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AI 대전환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최고경영진이 직접 개발·구매·제조·물류·마케팅·판매·서비스·경영지원 등 8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해 AI 시대의 기회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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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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