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9일 인수지원TF와 시정혁신TF 운영 계획을 밝혔다.
- 당선인은 인수위 대신 실무 공무원 중심 인수지원TF로 행정 공백 최소화와 현안 점검에 나서겠다고 했다.
- 취임 후 100일간 2030 청년 공무원 시정혁신TF와 AI·미래비전자문단을 꾸려 개혁과제를 실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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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실무 공무원 중심의 인수지원 TF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이후에는 2030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혁신 TF를 가동해 민선 9기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엄 당선인은 9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보령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엄 당선인은 일반적인 인수위원회 구성 대신 실무 공직자 중심의 '인수지원 TF팀'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형식적인 인수 절차보다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능한 실무 공무원들과 함께 시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선 9기 운영 방향을 신속히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엄 당선인은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여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취임 이후에는 청년 공무원 중심의 혁신 조직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엄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동안 시장 직속 시정혁신 TF를 운영하겠다"며 "2030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정혁신 TF는 의료·복지·관광·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천 중심의 조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AI혁신자문단'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비전자문단'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엄 당선인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첫 행보 역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하겠다.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경제의 현실을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