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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軍 '물류 봉쇄' 작전, 러 병력·무기 보급에 상당한 타격… 적 후방 수십~160㎞ 집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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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군이 10일 러시아 후방 보급망을 공략했다
  • 드론으로 트럭·열차를 타격해 전선 보급을 흔들었다
  • 우크라이나는 영토를 되찾고 드론 생산도 늘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크라이나 군이 최근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에 빼앗겼던 영토를 속속 되찾고 있는 가운데 전방에서 수십~160㎞ 떨어진 적 후방 지역에 대한 집중 공격으로 러시아 군의 병력·군수물자 보급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이를 '물류 봉쇄(Losistics Lockdown)' 작전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AI 일러스트=장일현 특파원]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성능이 크게 향상된 엔진과 배터리, 스타링크(Starlink) 통신시스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공격 드론을 동원해 적 후방에 있는 비무장 트럭과 열차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보급로가 끊기면서 러시아 전방부대는 연료·무기 부족과 병력 교대 어려움을 겪는 등 최전선 작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했다. 

호주 시드니 소재 싱크탱크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의 믹 라이언 연구원(예비역 육군 소장)은 "바로 그것이 새로운 점이며 러시아에 실질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요소"라고 했다.

자체 개발 공격 드론을 대량 생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현재 매달 5000회 이상의 중·장거리 공격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전환부 장관은 최근 "지난달 우리 군은 전선에서 최소 50km 이상 떨어진 목표물을 상대로 4월보다 두 배 많은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러한 공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ISW는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의 작전 종심(Operational Depth) 전역을 교란할 수 있는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며 "그 틈을 이용해 우크라이나가 최전선에서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운 전통적인 공세를 벌일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9일 "드론 부대가 러시아 군의 주요 보급로 일부에 대한 공중 통제권을 확보했다"며 "러시아 군 보급 및 크림반도 연료 수송과 관련한 물류 활동을 아주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아조우군단 지휘관은 "우리 군 드론의 작전 반경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방공망과 병력을 그 모든 지역에 배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NYT는 "러시아 군수망을 겨냥한 공격은 전선 인근의 '살상지대', 러시아 점령지 내 중거리 보급지역, 러시아 본토 내 핵심 무기기술 생산시설을 동시에 겨냥하는 다층적이고 통합된 작전의 일부"라고 했다. 

이 같은 통합 공격은 러시아가 전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러시아의 봄·여름 공세는 지금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공격 드론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페도로우 장관은 '물류 봉쇄' 작전을 위한 무기 개발에 1억13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킬연구소(Kiel Institute)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올해 우크라이나 드론 생산 지원에 총 16억3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이는 2025년 한 해 전체 군사 지원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최전선 상황도 우크라이나 군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우리 군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상실한 영토보다 약 100㎢ 더 많은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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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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