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이알글로벌 회생신청에 리츠업계 공동 대응…"안정화 대책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리츠협회가 11일 리츠시장 안정화 탄원서를 냈다
  •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후 주가 급락과 신용경색이 커졌다
  • 협회는 유동성 지원과 유상증자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츠업계, 정부·국회에 탄원서
제이알 사태에 대해 '일시 유동성 부족' 주장
앵커리츠 회사채 매입 허용
유상증자 패스트트랙 도입 건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리츠업계가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절차 신청 이후 불거진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리츠시장 안정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리츠협회 CI [자료=한국리츠협회]

11일 한국리츠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리츠시장 안정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해외투자 제1호 상장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4월 27일 국내 단기사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지원(ARS)을 신청했다. 자본금 약 1조원 규모인 해당 리츠 회생신청으로 약 3만여명의 일반 투자자가 수천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볼 위기에 놓였다.

이후 리츠 전반의 주가 급락과 신용경색이 나타난 것은 물론 리츠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순자산이 부채를 웃도는 우량 자산을 보유하고도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 위기에 몰린 '흑자도산'이라고 보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보유한 자산이 우량 자산임에도 캐시 트랩(Cash Trap)이 발동되는 과정에서 해외 채권단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캐시 트랩은 금융계약상 일정 조건이 발생하면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채권자 보호 목적으로 묶어두고, 배당이나 신규 투자보다 차입금 상환에 우선 쓰도록 제한하는 장치다. 현재 이에 관한 현지 소송도 진행 중이다.

협회는 유동성 위기의 원인으로 제도적 한계를 지목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유상증자 상장 절차가 인가 절차의 복잡함으로 수개월까지 장기간 소요되면서 주가 낙폭이 커졌고, 업계가 이를 기피하면서 단기 회사채에 의존한 것이 이번 사태의 발단"이라고 말했다.

현재 리츠업계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규모도 수천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금융기관의 리츠 대출금리 인상 움직임과 리츠 평균 주가 20.6% 하락이 맞물리며 상장리츠의 배당 여력과 시장 신뢰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업계는 비슷한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리츠시장 전체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장 불안과 금리 상승 국면이 겹쳐 시장이 붕괴될 경우 다수 투자자의 손실과 국부 유출로 번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국내에서도 우량 리츠에 대한 정부 차원의 유동성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주식배당을 통한 현금 유보, 일본 중앙은행의 제이리츠(J-REITs) 매입 등이 대표적인 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도시기금이 앵커리츠에 연 3000억원 이내로 출자하고, 앵커리츠가 현행 전환사채에 더해 회사채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자산매각 차익의 일정 부분을 재투자준비금으로 사내 유보할 수 있도록 하고, 90% 미배당 시 형사처벌 규정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상증자 절차 개선도 요구했다.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거나 주요 선진국의 유상증자 제도를 본떠 한 달 이내 마무리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상 목적의 증자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허용하고, 신주발행가격의 기준 시점을 청약일에서 이사회 결의일로 바꿔 장기간 주가 하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협회 관계자는 "선진국이 국가적 지원을 통해 리츠를 국민 노후상품으로 육성해 온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초고령사회에서 리츠가 갖는 공익적 기능과 다수 국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리츠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한국리츠협회가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절차 신청 이후 리츠 전반의 주가 급락과 신용경색이 나타나면서 리츠시장 안정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협회는 이번 사태가 다수 일반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Q.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는 어떤 내용인가요?

A. 국내 해외투자 제1호 상장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4월 27일 국내 단기사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지원(ARS)을 신청한 사안입니다. 자본금 약 1조원 규모의 리츠로, 약 3만여명의 일반 투자자가 수천억원대 재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Q. 협회가 이번 사태를 '흑자도산'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협회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순자산이 부채를 웃도는 우량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량 자산을 갖고도 현금흐름이 막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Q. 캐시 트랩은 무엇인가요?

A. 캐시 트랩은 금융계약상 일정 조건이 발생하면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채권자 보호 목적으로 묶어두는 장치입니다. 배당이나 신규 투자보다 차입금 상환에 우선 쓰도록 제한하는 구조로, 협회는 이 과정에서 해외 채권단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 리츠협회가 요구한 제도 개선안은 무엇인가요?

A. 협회는 주택도시기금이 앵커리츠에 연 3000억원 이내로 출자하고, 앵커리츠가 회사채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자산매각 차익 일부를 재투자준비금으로 유보할 수 있도록 하고, 유상증자 절차를 신고제나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