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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취임 첫날 한병도·조정식·홍익표 릴레이 회동…국조·원구성 협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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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한병도·조정식·홍익표를 잇달아 만나 원내 협상 채비에 나섰다
  • 정 원내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검과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민주당의 양보를 요구했다
  • 여야와 조 의장은 신속한 국정조사·특위 구성과 원 구성 마무리를 통해 민생 협치와 일하는 국회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조·원구성, 민주당 양보하면 하루이틀 만에 합의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취임 첫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국회의장,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잇달아 만나며 원내 협상 채비에 들어갔다.

정 원내대표는 민생 협치와 여야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두고 민주당의 양보를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국회라는 것은 대화를 통한 타협의 장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필요하면 한 대표님과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해서 서로가 대화하고 조금씩 양보해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펼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1 mironj19@newspim.com

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와 관련해 "후반기 원 구성이 되기 전에 양당이 국정조사에 합의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책임을 물을 부분이 있으면 묻고, 개혁할 게 있으면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뿐만 아니라 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등에 대해서도 계속 합의해 나가야 한다"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도 있고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빨리 원 구성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다만 "하루 이틀 만에 합의할 수 있다. 거대 의석을 가지신 민주당 한병도 대표님께서 많이 양보해 주시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 국회의장,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6.06.11 mironj19@newspim.com

정 원내대표는 이후 조 의장 주재로 한 원내대표와도 회동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침해한 사태"라며 "오늘 본회의에서 여야가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 안건을 지체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돼 두 분 양당 원내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신속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해 하루라도 빨리 진상 규명에 나설 수 있도록 두 분 원내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만큼 국민들께 일하는 국회, 민생을 돌보는 국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무엇보다 원 구성이 시급하다"며 "두 분 원내대표님들의 역량으로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1 mironj19@newspim.com

정 원내대표는 오후에는 국회를 찾은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여야의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위한 협치"라며 "그 과정에서 정무수석님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홍 수석에게 "저희 야당의 생각을 대통령님께도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며 "야당은 비판하고 쓴소리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 이런 쓴소리가 불편하게 들릴 수는 있지만 야당 고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국정 운영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역시 투쟁만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는 정당 본연의 모습을 민주당과 함께 보여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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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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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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