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윤서가 12일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4언더파 67타로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치고 나갔다
- 양윤서는 톱10을 목표로 밝혔고, 최예본·최가빈이 2타 뒤 공동 2위, 신지애는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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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국가대표 아마추어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양윤서는 1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전날 공동 9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양윤서는 16번 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샷을 과시했다.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양윤서는 "1라운드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 오늘은 안전하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나섰다"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잘 되면서 세컨드 샷도 무리 없이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WAAP)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던 양윤서는 "올해 초 국제 대회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냈지만 국내 대회에서는 늘 아쉬움이 있었다"며 "그래도 꾸준하게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해외에서 경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선두로 치고 나섰지만 양윤서는 "프로 대회에 나올 때마다 목표를 컷 통과로 잡았는데 너무 낮게 설정했던 것 같다. 이번 대회 목표는 '톱10'"이라고 강조했다.
최예본, 최가빈은 중간 합계2언더파 140타로 양윤서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지원, 김민솔이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신지애는 공동 15위(2오버파 144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과 직전 대회 우승자 서교림은 중간 합계 7오버파 149타 공동 63위에 그쳐 컷 탈락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