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이 13일 메츠전 유격수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타율이 0.093까지 떨어졌다.
- 애틀랜타는 메츠에 5-7로 패해 3연패에 빠졌으나 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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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부진에 시달리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끝내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유격수, 8번타자 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지만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6에서 0.093(54타수 5안타)으로 더 떨어졌다.
2-2로 맞선 2회초 무사 1, 3루의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메츠 선발 놀런 매클레인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침착하게 만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 타자들이 삼진과 내야 뜬공 등으로 허무하게 물러나며 득점은 무산됐다.

팀이 2-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파울 3개를 걷어내며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다시 한번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교체됐다. 애틀랜타가 5-7까지 추격한 8회초 2사 1, 3루 찬스가 오자 벤치는 김하성 대신 대타 라우디 텔레즈를 투입했으나 텔레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마지막 역전 기회를 날렸다.
추격의 동력을 잃은 애틀랜타는 메츠에 5-7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선발 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메츠는 홈런 2개를 포함해 6타점을 쓸어 담은 보 비셋과 홈런포를 가동한 후안 소토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패배 속에서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45승 24패)는 유지했으나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