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선다
- 유럽 순방에서 EU·이탈리아 등과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위상 강화를 도모했다
- 교황청 공식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청년 대회 협력, 교황 방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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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글로벌 현안 해결 기여"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유럽 순방은 대한민국이 유럽과 양자관계 심화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의 변화 속에서 평화와 번영, 연대와 협력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제 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산적한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보다 넓은 국제 무대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촉진했다. 유럽연합(EU)과는 디지털 동반자 협상 체결과 안보 협력 확대로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탈리아와는 특별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첨단 산업과 중소기업, 문화와 관광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의 폭을 크게 넓혔다.

교황청 공식 방문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14일 오전 유흥식 추기경이 집전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기념 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6·15 선언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긴 희망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확신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은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갖고 이어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교황에게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구상을 말하고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
위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한반도의 평화, 경제 안보와 공급망의 안정, 위기 대응과 에너지 협력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국제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교황과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대화를 계기로 교황에게 방한을 정중히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해 개최되는 이탈리아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동포 사회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계기에 동포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이탈리아 측에 제기해 조속한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관련해 "지난 1년은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 복귀로 시작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기치 하에 주변 국가의 관계 안정화, 유럽·중동·아세안·글로벌 사우스 등과의 실질 협력 증진, 해외 위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재외국민 보호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보다 넓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은 더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G7 플러스 외교 강국으로서 한국 외교가 이뤄가는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