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이 15일 임시주총 안건 상정을 마치고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에 나섰다
- 3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신·배 대표이사 및 안성욱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 회사는 사업부문 전문성·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각자대표 체제와 전략자원배분위원회 운영, 이사 보수한도 120억원 상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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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차기 각자대표 후보로 추천한 데 이어 임시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마치며 각자대표 체제 전환 수순에 돌입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 4층 Grand Hall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 의결사항은 이사 선임, 대표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신 대표와 배 대표를 사내이사로,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포함됐다.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신 대표와 배 대표를 대상으로 각각 상정됐다. 이들의 이사 임기는 2년이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앞서 지난 12일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NH투자증권은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뒤 새 경영체제에 맞는 후보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 회사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 확보 이후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IB·운용·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할 후보로 추천됐다. 신 대표는 1970년생으로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장, IB2사업부 대표를 거쳐 현재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할 후보라고 판단했다.
배 대표는 WM·디지털·채널·리서치 및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등을 담당할 후보로 추천됐다. 배 대표는 1972년생으로 NH투자증권 Industry3본부장, Premier Blue본부장을 거쳐 현재 WM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임추위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 성장을 이끌 후보라고 봤다.
안성욱 사외이사 후보는 1964년생으로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이사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이번 주총에서 다뤄진다. NH투자증권은 당기 이사 8명(사외이사 6명)의 보수총액 최고한도액을 12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기 최고한도액은 80억원, 실제 지급 보수총액은 23억3500만원이었다. 회사는 현 대표이사 퇴임에 따른 퇴직보수 지급 등을 고려해 보수한도 증액안을 상정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관점에서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