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오비쥬가 16일 ECM 스킨부스터 신사업으로 2026년 매출 380억원과 영업이익률 30% 달성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 모회사 청담글로벌 중국 유통망과 미국 팝업 마케팅을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2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을 864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 ECM 스킨부스터 '셀리비온 린제이'를 경쟁사보다 10% 저렴하게 공급해 국내 병원 입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 달성의 관건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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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비온 린제이로 2026년 매출 380억·영업이익률 30% 도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바이오비쥬가 모회사의 중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성장에 더해 ECM 스킨부스터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실적 레벨업을 노리고 있다. 2026년에는 신규 제품 '셀리비온 린제이'를 앞세워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률 30%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다.
이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리포트에서 "동사는 화장품, 필러, 스킨부스터 등 뷰티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연간 264만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라며 "공모 자금은 전액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내 2공장 부지 확정 이후 증설을 거쳐 864만개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비쥬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15%, 해외 85%다. 주요 수출 지역은 중국으로,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으며 모회사 청담글로벌의 유통망이 현지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낸다. 이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미국향 매출액은 6억원 수준이나 하반기 팝업 행사를 통해 서구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성장 축으로는 ECM 스킨부스터 셀리비온 린제이가 꼽힌다. 바이오비쥬는 2025년 12월 ECM 스킨부스터 셀리비온 린제이를 출시했으며, 메디컬 테크 기업 올소테크와 협업해 글로벌 총판을 독점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경쟁 제품으로는 엘앤씨바이오의 '리투오'와 한스바이오메드의 '셀르디엠'이 있다"며 "2026년 1분기 기준 각각 80억원과 4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두 브랜드가 시장 침투율을 높이며 ECM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바이오비쥬는 후발 주자로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기존에 보유한 국내 피부과 영업망을 기반으로 빠르게 제품 인지도를 확보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2026년 3월부터 국내 병원 영업이 본격화되었으며 경쟁사 대비 1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380억원과 영업이익률 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화장품과 필러/스킨부스터 사업이 전년 대비 10% 성장하고 ECM 매출액은 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가정한 수치"라며 "관건은 ECM 매출액 목표 달성 여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환경은 우호적인 편이라는 평가다. 그는 "ECM 스킨 부스터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며 2026년 시장 규모는 1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현재 국내 ECM 스킨부스터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어 동사가 시장에 새롭게 침투하기에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제품 경쟁력의 핵심은 입자 설계에 있다. 이 연구원은 "타사 평균 대비 미세한 약 34~40 μm 수준의 초정밀 입자 설계가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지가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입점 병원 확대 속도와 시술 후기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