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은행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퇴직연금 제도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과 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복잡한 규약 작성 절차로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약이다. 하나은행은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소속 노무법인을 통해 규약의 작성·검토·신고·수리 업무를 지원한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도 퇴직연금 제도를 쉽게 도입할 수 있고, 행정 처리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순 부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며 "퇴직연금 규약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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