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가 16일 전북 임실 금성리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이번 방문에서 주민 협동조합 구성과 1MW 규모 혼합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방안, ESS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 행안부는 7월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2차 공모 참여 독려와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 소득·복지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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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민 주도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이 16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에 위치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준비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신청한 마을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안부는 지난 3월 사업 공고 후 5월까지 1차 접수를 마쳤으며, 오는 7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7월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9월 추가 선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유휴부지와 저수지, 농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 소득과 마을 복지에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모델이다.
진 실장이 방문한 금성리 마을은 국내 치즈 산업의 발상지로 알려진 임실 치즈마을이다. 현재 11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농촌 체험과 치즈 생산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진 실장은 이날 마을 내 태양광 발전 후보지를 둘러본 뒤 지정환 공동체학교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 협동조합 구성 계획과 1MW 규모의 혼합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방안이 보고됐다.
특히 주민들은 전력 계통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방안과 발전 수익 활용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도 건의했다.
진 실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 관계자들에게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에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1차 공모에 선정된 마을이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