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17일 청주국제공항 발전 전담 TF를 가동했다
-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도로·철도·물류·관광 연계 전략을 마련한다
- 중부권 거점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 육성해 지역 성장 동력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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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등 종합 전략 착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핵심 거점이자 행정 수도 관문 공항으로 키우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 고시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활주로에서 도로·철도·관광·물류·배후 도시 개발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공항 발전 전략을 마련해 충북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TF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을 축으로 공항, 도로, 철도, 대중교통, 관광, 물류, 배후 지역 개발 전략을 한데 묶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려졌다.
공항 인프라 확충 효과를 지역 산업·관광·상생 발전으로 확장시키는 종합 청사진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관·정 위원회를 지난해 12월 출범시키고 올해 4월 제22대 총선 공약에 관련 사업을 반영하는 등 기반 다지기에 나서 왔다.
지난해 3월에는 '제7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 사업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과 국정 과제에 반영됐고 2026년 정부 예산에 사전 타당성 조사(사타) 용역비 반영 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TF는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이자 행정 수도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시설과 접근성을 대폭 확충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기본 방향을 정립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균형발전과, 도로과, 교통철도과, 경제기업과, 국제통상과, 산업입지과, 관광과, 농식품유통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9개 부서가 참여하는 범도 차원의 협업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 경제부지사는 "이번 TF 가동은 활주로를 넓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충북의 미래를 키우는 기본 전략의 첫걸음"이라며 "국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