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콘스텔레이션에너지에 대해 월가가 규제완화 후 성장잠재력과 수요 기반 회복에 주목하며 시선을 옮기고 있다.
- 칼파인 인수로 발전용량이 55GW로 늘었지만 시가총액 기준 kW당 가치가 신·증설 비용보다 낮아 자산만으로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월가 애널리스트 다수가 매수 의견과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으나 핵심 PPA 계약과 규제 절차가 연말 이후에야 윤곽을 드러낼 것이란 신중론도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당장 자산만 봐도 저평가, 발전용량 기준"
월가 거의 전부 매수론, 41% 반등 기대
낙관 경계 시각도, "대형 계약 여전히 미정"
이 기사는 6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원자력 간판 콘스텔레이션 ①'8개월 부진기' 탈출할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성장 전망으로 시선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를 계기로 시선이 성장 전망으로 시선이 옮겨갈 수 있다고 기대한다. 반등의 지속성을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크레인 재가동을 가로막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성장 잠재력이 다시 부각될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한다. 재가동 일정에 쏠렸던 주식시장의 관심이 본업의 수요 기반으로 옮겨가면 실적을 깎아내렸던 시각도 해소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 |
![]() |
월가는 현재 주가에 성장 기대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한다. 모간스탠리는 CEG 주가를 분해하면 대부분이 이미 가동 중인 발전자산의 가치이고 데이터센터 계약에 매겨진 몫은 일부에 그친다고 봤다. 데이터센터 전력 계약이 하나씩 현실화할 때마다 그만큼이 고스란히 주가 상승 여력으로 더해진다는 의미다. 재가동을 가로막던 규제가 풀리는 국면은 그 계약이 나올 길을 여는 단계로 해석된다.
◆"자산만 봐도 싸다"
성장 기대를 빼고 보유 자산만 따져도 싸다는 시각이 있다. 칼파인 인수로 CEG의 발전 용량은 55기가와트(GW)로 늘었다. 시장이 매긴 기업가치 1176억달러를 이 용량으로 나누면 1킬로와트(kW)당 약 2140달러에 그친다. 새 가스발전소를 짓는 데 1kW당 수천달러, 원전에는 1만달러 넘게 드는 점을 감안하면 CEG 자산을 지금 새로 짓는 비용에도 못 미치는 값이다.

대체가 어렵다는 점은 자산의 희소가치를 더 키운다. 새로 지은 발전소가 송전망에 연결되기까지 5년 안팎이 걸리는 반면 CEG 설비는 오래전부터 송전망에 붙어 전력을 팔고 있다. 발전 용량의 약 22GW를 차지하는 원전은 신규 건설에 10년 넘는 기간과 막대한 비용이 들어 사실상 새로 늘리기 어렵다. CEG가 가진 자산을 지금 같은 규모로 다시 갖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셈이다.
◆월가 거의 전부 매수론
강세론자들은 자산 가치가 하방을 받치는 가운데 신규 대형 계약에서 추가 상승 동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만삭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175% 늘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새 발전소와 송전망은 가동까지 4~10년이 걸려 12~24개월 만에 설비를 늘리려는 빅테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시차를 메우려 이미 돌아가는 무탄소 발전원을 두고 경쟁할 수밖에 없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추가 대형 계약의 체결 가능성을 크게 보는 논평들이 월가에서 나온다. 번스타인의 줄리앙 뒤물랭-스미스 애널리스트는 CEG가 향후 수년 동안 추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를 맺을 것으로 봤다. CEG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두 전력시장인 PJM과 텍사스 전력망 ERCOT에 자리 잡아 왕성한 수요와 높은 도매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
콘스텔레이션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은 거의 전부 매수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16명 가운데 15명이 매수, 1명이 중립 의견을 내놨다. 또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된 평균 목표가는 358.19달러로 현재가 268달러보다 41% 높은 것으로 집계뙜다. 작년 10월의 최고가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연말연시 수준까지는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가 반등이 추세로 굳어졌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콘스텔레이션의 조지프 도밍게즈 최고경영자(CEO)는 규제를 둘러싼 사안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신규 계약과 규제의 가닥이 연말에야 잡힐 것으로 기대했다. 강세론이 기대는 핵심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도 볼 수 있는 셈이다. 크레인 완전 가동에 필요한 9월 예정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최종 환경평가 등 후속 절차도 남았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