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중앙박물관이 20일부터 태국 전통문화 공연·전시·강좌를 연계해 선보인다고 했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가면극 '콘'과 전통무용 '람타이' 공연에 이어 태국 미술·전통의상 전시가 열린다고 했다
- 서울대와 함께 태국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6회 인문 강좌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태국 전통문화를 총망라한 연계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공연·전시·강좌를 유기적으로 엮어 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주한 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신비로운 황금빛 신화, 콘'을 개최한다.
'콘'은 태국의 대표 서사문학 '라마끼안'을 무대 위에서 구현한 전통 가면극이다. 대사 없이 절제되고 역동적인 몸짓만으로 선과 악의 대전쟁, 신화 속 영웅 라마의 대서사시를 표현한다. 가면의 색상·눈 모양·머리 장식이 등장인물의 성격과 신분을 엄격하게 나타내는 것도 이 공연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공연에서는 전통 무용 '람타이'도 함께 선보인다.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람타이는 정교한 손동작과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다양한 감정과 대화를 표현한다.

공연에 이어 7월 3일부터는 태국 문화부 예술국과의 협력으로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 미술 명품전'이 9월 6일까지 열린다. 태국 미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같은 기간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태국 전통의상 '춧타이'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 복식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2026년 AsIA 인문 자산 강좌,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운영한다.
태국의 사회와 문화, 왕실, 대중 신앙, 문학과 공연예술, 불교 미술, 지역 문화 등을 주제로 태국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유홍준 관장은 "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매력과 양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