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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8일 잠실 두산-KT전, 44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KT 소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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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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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두산이 18일 잠실에서 소형준·최민석 선발로 맞붙었다.
  • KT는 소형준 복귀와 강한 타선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두산은 최민석 성장세와 불펜·수비 안정이 승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6월 18일)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소형준, 두산 최민석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17일 수원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이 예정된 KT의 소형준. [사진 = KT 위즈] 2026.04.17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KT 위즈(40승 1무 25패, 2위)

KT는 LG를 추격하는 2위권 팀으로, 선발진이 완전체에 가까운 구성을 갖추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안현민까지 합류하면서 최원준-김현수-안현민-힐리어드-허경민으로 이어지는 타선도 공포의 대상이다.

KT는 고영표–사우어에 소형준까지 가세하면서 선발진이 더욱 단단해질 예정이다. 소형준이 건강하게 로테이션에 합류하고, 대체 외국인인 로건이 보쉴리의 공백을 메워준다면 전통적인 강점인 선발·불펜 뎁스를 다시 한 번 리그 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두산 베어스(33승 2무 33패, 5위)

두산은 시즌 초 타선이 부진했지만, 젊은 선발진과 불펜의 선전으로 버티며 중위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타선도 카메론, 박찬호, 김민석이 버티고 양의지가 살아나면서 정상궤도로 오르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최민석이 1선발 같은 5선발로 떠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승용이 아직 불안하지만 곽빈-잭로그-벤자민-최민석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상위권 팀 선발진 부럽지 않은 모습이다.

◆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소형준 (우투)
소형준은 2001년생 우완으로, 데뷔 초부터 KT의 프랜차이즈 선발 에이스로 성장해 온 투수다.

긴 부상으로 인해 2023~2024년에 리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그는 2025년 복귀해 26경기 147.1이닝 동안 10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2026시즌에는 고영표, 사우어와 함께 선발진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5월 6일 오른쪽 어깨 근육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이번 경기를 통해 44일 만에 복귀전을 가진다.

평가: 소형준은 6이닝 2~3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리그 상위권 토종 에이스급 선발이다. 잠실처럼 장타가 덜 나오는 구장에서는,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과 제구를 바탕으로 7이닝 2실점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변수는 최근 컨디션과 두산 타선의 응집력이다.

두산 선발: 최민석 (우투)
최민석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우완으로, 2025시즌부터 선발 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2026시즌에는 '1선발 같은 5선발'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순번은 5선발에 가깝지만 실제 내용은 1~2선발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04로 부진했지만 6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9로 컨디션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평가: 최민석은 5~6이닝 2~3실점이 기본 기대치인, 성장 완료 단계의 토종 선발 카드다. 아직 경험 면에서는 소형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당일 구위·제구에 따라 에이스급 피칭도 가능한 투수다.

◆ 주요 변수
'검증된 에이스' vs '떠오르는 에이스'
소형준은 몇 년간 KT의 선발로 검증된 투수고, 최민석은 2026시즌 들어 6승 2패, 평균자책점 2.88로 "에이스로 성장 중"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경험·검증 면에서는 KT가 우위고, 최근 임팩트·상승세 면에서는 두산도 만만치 않은 매치업이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최민석이 6일 잠실 키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06 wcn05002@newspim.com

두산 타선 vs 소형준의 위기관리
소형준은 위기에서 낮은 코스로 땅볼을 유도하고, 결정구 컷 패스트볼·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는 스타일이다.

두산 타선은 시즌 초 팀 타율이 하위권이었지만, 점차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득점 편차가 큰 편이라, "터질 때 터지고 막힐 때 꽉 막히는" 팀이다.

두산의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공을 많이 보며 소형준의 투구 수를 늘리고, 3~5회 두 번째 타순에서 볼넷+안타로 만든 찬스를 장타로 연결해 2~3점을 뽑는 것이다. 소형준은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한 번 얻은 찬스를 놓치면 다시 기회가 오기 어렵다.

KT 타선 vs 최민석의 완성도
최민석은 2025년 후반기 기복이 있었지만, 2026시즌 에이스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심·컷 패스트볼·슬라이더 모두 KBO 평균 이상이고, 특히 커맨드와 승부 근성이 강점이다.

KT는 안현민-힐리어드 등 중심 타자의 장타력과, 최원준-김현수 테이블세터의 출루 능력을 갖춘 팀이다.

공략 포인트는 "초반 한 번, 중반 한 번"이다. 1~2회에 선두타자 출루 후 안현민·힐리어드가 장타를 쳐 선제점을 내고, 4~5회 두 번째 타순에서 볼넷+실투를 묶어 추가점을 내야 한다. 최민석이 6회까지 1~2실점으로 막아버리면, 후반전 두산 불펜 싸움에서 KT가 쉽게 점수를 내기 어렵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변수
잠실은 홈런이 적게 나오는 투수 친화 구장으로, 2루타·3루타와 수비·주루 플레이가 승부에 큰 영향을 준다.

KT는 선발 상위 뎁스와 함께 김재윤 중심 필승조가 안정적이다. 소형준이 6이닝을 책임져준다면, 7~9회를 불펜으로 나눠 막기 좋은 구조다.

두산은 곽빈·최민석 등 젊은 선발진과 필승조(박치국, 김택연, 이영하 등)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시즌 초 중간계투와 수비 실책이 겹쳐 연패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잠실 홈이지만, 수비에서 실점이 추가될 경우 타선이 이를 만회하기 쉽지 않다.

⚾ 종합 전망
6월 18일 잠실 두산–KT전은 검증된 KT 에이스 소형준과 에이스로 성장 중인 두산 최민석이 맞붙는 선발전이다.

KT는 소형준이 6~7이닝 2~3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최민석의 초반 1~3회와 두 번째 타순 시점(4~5회)에 한 번씩 나올 실투를 놓치지 않고 2~3점을 뽑아야 한다. 두산은 최민석이 최소 5~6이닝 2~3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소형준의 한 번 흔들릴 이닝에서 볼넷+안타를 묶어 2~3점을 만들어야 승산을 가져갈 수 있다.

결국 소형준의 이닝 소화와 위기관리, 최민석의 완성된 피칭과 멘털, KT 중심타선의 에이스 공략 능력, 두산 타선의 제구형 에이스 상대로 투구 수 싸움·한 이닝 집중력, 그리고 잠실 특유의 투수 친화 환경 속에서 양 팀 불펜·수비가 얼마나 실수를 줄이느냐가 6월 18일 KT–두산 잠실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8일 잠실 두산-KT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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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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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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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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