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19일 서울·비수도권 청약 양극화와 세운4구역 인가, 생숙 허위광고 논란이 불거졌다
- 지난달 서울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은 153대1로 전국 평균의 24배에 달한 반면 비수도권 8개 단지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퇴임 11일 전 세운4구역 고층 개발을 인가하고 국토부는 생활숙박시설 허위·모호 광고 315건을 적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만 청약 불장…지방은 1순위도 못 채웠다
퇴임 11일 앞두고 세운4구역 도장 찍은 종로구
주거 된다더니 생숙…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6월 19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과 비수도권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다시 확인됐습니다. 퇴임을 앞둔 종로구청장의 세운4구역 인가 강행 논란과 생활숙박시설 허위광고 적발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 서울만 뜨거운 청약시장…비수도권은 1순위 줄미달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서울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분양평가 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2개월 이동평균 기준 6.31대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14.80대1 이후 하락세를 보인 뒤 7개월째 6대1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강원, 대구 등에서 공급된 8개 단지가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53대1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15.8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의 24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21년 이후 서울과 전국 평균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것입니다.
◆ 퇴임 직전 세운4구역 인가…종로구 막판 결재 논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퇴임을 11일 앞두고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는 지난 18일 세운4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습니다.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유찬종 종로구청장 당선인이 인허가 절차 중단을 요청했지만, 정 구청장이 직접 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운4구역은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3만2200㎡ 부지에 최고 142m 높이 건물 4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종로구는 19일 구보를 통해 청계천변 최고 높이를 기존 71.8m에서 141.09m로, 층수를 20층에서 38층으로 올리는 변경 인가를 고시했습니다.
◆ '주거 가능' 믿었는데 생숙…허위광고 315건 적발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한 위법 의심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지 않은 생활숙박시설 관련 인터넷 광고 1180건을 점검한 결과 3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생활숙박시설 3595곳 중 주거용으로 용도변경하지 않은 912곳입니다.
적발 사례 중 162건은 실제 용도와 달리 오피스텔, 공동주택, 주거용, 전입 가능 등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주거용 시설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153건은 건축물 층수를 저층, 중층, 고층 등으로 모호하게 표기하는 등 필수 표시사항을 누락한 사례였습니다. 국토부는 플랫폼에 게시물 수정·삭제를 요구하고 지방정부에 후속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