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양특례시가 19일 북한산~창릉천 일대 지방 정원 조성을 논의했다
- 2030년까지 지방 정원을 만들고 3년 운영 후 국가 정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 조선왕릉 인접 군부대·시설을 이전해 고양숲 생태공원과 시민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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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이준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북한산에서 창릉천에 이르는 공간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국가 정원 신청을 추진한다.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푸른 도시 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의 업무 보고를 받고 공약 이행 계획 및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북한산~창릉천 구간에 접근성이 좋고 관광 자원화가 용이한 시유지 구간을 확보해 지방 정원을 조성한 후 국가 정원 신청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2030년까지 지방 정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정원 등록 후 3년간 운영 실적 평가를 거쳐 국가 정원 신청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조선왕릉에 인접한 원당 종마목장·국군방첩학교를 이전한 후 고양숲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서오릉에 인접한 국군방첩학교 이전 이후 국가 유산청과 협의를 거쳐 고양시민의 숲을 조성해 상시 개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 고양시 구간인 사기막골 내 군부대 시설 이전 문제는 오래된 숙제였으나 그동안 많이 언급되지 못했다. 민경선 당선인은 최근 북한산성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군 시설 이전 문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김달수 고양대전환준비위원장은 "세계 문화유산인 서오릉·서삼릉은 고양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자산"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능역을 침범하고 있었던 시설들을 이전하고 시민의 숲으로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yim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