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독일 정부가 22일 KNDS 지분 40% 인수에 합의해 IPO 추진 길을 열었다.
- 독일·프랑스는 KNDS 지분을 각 40%로 맞추고 나머지 20%는 상장하기로 했다.
- KNDS는 조만간 IPO 절차를 개시하며 기업가치는 최대 150억유로 수준으로 거론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했으며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6월 22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정부가 프랑스·독일 합작 전차 제조업체인 KNDS의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독일 측 최대 주주와 최종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추진돼 온 이 회사의 기업공개(IPO) 길이 열리게 됐다.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독일군의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 전차 제조업체인 KNDS 지분을 매입해 독일의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유럽 위협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이 방위산업 역량 확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독일 정부는 KNDS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독일 베그만 가문으로부터 지분 40%를 인수하게 됐다. 독일 정부의 지분 인수에 맞춰 프랑스 정부도 지분율을 50%에서 40%로 낮추기로 했다. 나머지 20%는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베그만 가문은 그 동안 독일 정부가 지분 인수를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6~7월로 예상되는 IPO 때 자신들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압박해 왔다. 이럴 경우 독일군 주력 전차 생산업체에 대한 독일 정부의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에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독일 정부가 KNDS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KNDS는 지난 2015년 독일의 크라우스마페이베그만(KMW)과 프랑스의 넥스터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KMW는 독일 베그만 가문이 100% 지분을 가진 지주회사 '베그만앤드코'가 운영했던 기업이고, 넥스트는 프랑스 정부의 100% 소유 국영 지주회사 'GIAT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였다.
합병 당시 독일과 프랑스 측이 지분의 절반씩을 갖기로 했다.
KNDS는 현재 독일군에 레오파르트-2 전차와 푸마 보병전투차량, 복서 장갑차, 궤도형 자주포 차량 등을 공급하고 있고, 프랑스군에는 르클레르 전차와 카이사르 자주포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KNDS는 수일 내에 IPO 절차 개시를 위한 공식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며, 7월 중순 이전 첫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협상 과정의 어려움은 독일 정부가 프랑스를 경계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KNDS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있으며, 프랑스와 동등한 지분과 영향력을 확보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독일 정부는 현재 유럽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Airbus)의 지분 11%와 독일 전자·레이더 업체 헨솔트(Hensoldt)의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독일 정부가 향후 KNDS 지분을 일부 축소할 계획이지만, 프랑스와 동일한 수준의 지배구조상 권리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은 공동성명을 통해 "KNDS의 전략과 지배구조에 합의했으며 양국이 동일한 수준의 지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KNDS는 이번 IPO를 통해 기업가치가 150억~20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방산주 하락으로 기업가치 평가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FT는 "현재 논의되는 기업가치는 약 150억 유로 수준에 집중돼 있으나, 경우에 따라 120억 유로까지 낮아질 수 있다"며 "최종 가치는 투자자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