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와 두산은 24일 대전에서 5위 싸움을 위한 맞대결을 벌인다.
- 한화는 노시환 활약과 강한 장타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에르난데스가 6이닝을 버티는 것이 관건이다.
- 두산은 최민석의 호투에도 후반 접전 관리가 불안해 한화의 근소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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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대전 경기 분석 (6월 24일)
6월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리그 5위 한화 이글스(34승 2무 35패)와 6위 두산 베어스(34승 2무 37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 두산 최민석으로 예고됐다. 전날(23일) 한화는 두산을 3-2로 꺾었다. 노시환이 9회말 2사 1, 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5위 수성과 두산의 5위 수복 흐름이 걸린 맞대결이다.

◆팀 현황
한화 이글스 (34승 2무 35패, 5위)
한화는 전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류현진이 6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은 뒤 노시환이 마지막 한 방을 책임졌다. 삼성과의 대전 홈 3연전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쳤던 한화는 두산과의 주중 첫 경기를 잡으며 5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두산전 상대 전적도 6승 1무 3패로 앞서 있다.
한화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73(3위), 득점 412점(1위), 팀 홈런 78개(3위)로 리그 상위권 화력을 갖췄다. 강백호, 노시환, 페라자, 문현빈 등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크다. 다만 팀 평균자책점은 4.55(7위)로 마운드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 에르난데스가 초반을 버텨주면 한화는 전날 끝내기 승리 흐름을 연승으로 연결할 수 있다.
두산 베어스 (34승 2무 37패, 6위)
두산은 전날 대전 한화전에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LG와의 잠실 3연전 스윕패에 이어 대전 첫 경기까지 내주며 4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팀 타율 0.265(7위), 홈런 52개(8위), 득점 326점(8위)으로 공격 생산력이 강한 팀은 아니다. 대신 팀 평균자책점 4.03(1위)로 리그 최고 수준의 마운드를 갖추고 있다. 문제는 접전 후반이다. 전날에도 선발과 불펜이 버텼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 홈런과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최민석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어야 두산이 연패 흐름을 끊을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우투)
에르난데스는 2026시즌 13경기 66.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4.2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0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13차례 등판했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차례다. 탈삼진은 45개, 볼넷은 26개다.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은 있지만, 최근에는 6이닝을 책임지는 경기들이 늘었다.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6월 6일 부산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다만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창원 NC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전은 한 차례 등판했다. 4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평가: 에르난데스는 190㎝, 88㎏의 체격을 갖춘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다. 빠른 공과 변화구를 섞어 타자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지만, 볼넷과 피안타가 함께 늘어나는 날에는 투구 수가 빠르게 불어난다. 두산은 장타력보다 연결에 의존하는 팀이다. 에르난데스가 정수빈·박준순의 출루를 막고 양의지·류승민 앞에 주자를 쌓지 않아야 한화가 경기 흐름을 잡을 수 있다.
두산 선발: 최민석 (우투)
2006년생 오른손 투수 최민석은 2026시즌 13경기 74.2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77, WHIP 1.23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 13차례 등판했고, 퀄리티스타트는 8차례다. 2025년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고졸 2년 차 투수지만, 올 시즌 두산 선발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은 안정적이다. 6월 6일 잠실 키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12일 광주 KIA전에서도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잠실 KT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다시 6이닝을 버텼다. 올 시즌 한화 상대로는 처음 등판한다.
평가: 최민석은 188㎝, 84㎏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빠른 공의 힘과 변화구 완성도를 앞세워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는 자원이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으로 버텼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다만 한화는 팀 홈런 78개의 장타형 타선이다. 최민석이 노시환·페라자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볼넷을 줄여야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주요 변수
노시환의 끝내기 흐름
노시환은 전날 두산전에서 2회 솔로 홈런과 9회말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하며 경기 주인공이 됐다. 한화가 최근 부진을 끊는 데 가장 필요했던 장면을 중심 타자가 만들었다는 점이 크다. 이날도 두산 배터리는 노시환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최민석이 강백호·페라자와 승부하다 흔들리면 노시환에게 다시 결정적인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에르난데스의 이닝 소화
에르난데스는 최근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6이닝을 던졌다. 한화 마운드가 완전히 안정적인 팀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의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전날 류현진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막아냈지만, 접전 승부가 이어지면 부담은 다시 커질 수 있다. 에르난데스가 6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버티면 한화는 장타력을 앞세워 승부를 걸 수 있다.
최민석의 상승세와 한화 장타력
최민석은 최근 3경기에서 20이닝 3실점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두산 입장에서는 4연패를 끊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다. 다만 한화는 팀 득점 1위, 홈런 3위의 강한 타선이다. 최민석이 초반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하지 못하고 볼넷을 허용하면,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 한 방에 경기 흐름이 넘어갈 수 있다.
두산의 후반 접전 관리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 1위의 마운드를 갖고도 최근 접전에서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전날에도 7회 동점 홈런, 9회 끝내기 적시타를 허용했다. 공격력이 강한 팀이 아닌 만큼 두산은 선취점 이후 추가점을 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최민석이 버티는 동안 두산 타선이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1~3회 안에 득점권 기회를 살려야 연패 탈출 가능성이 커진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5위 한화와 6위 두산의 중위권 직접 맞대결이다. 한화는 전날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로 5위에 올라섰고, 두산전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 1위의 마운드를 갖췄지만 최근 4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고, 후반 접전 관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는 한화의 근소 우세를 본다. 전날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잡았고, 노시환·페라자 중심의 장타력이 살아났다. 다만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으로 버틴 최민석의 안정감이 더 돋보인다. 최민석이 한화 장타 라인을 막고 두산 타선이 에르난데스의 초반 제구를 흔든다면, 두산이 연패를 끊고 5위 경쟁을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4일 대전 한화-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