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월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다.
- 민주당 전당대회 앞 계파 갈등과 당청 대립 속에서 두 사람의 회동이 갈등 완화와 집권 2기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 정청래 전 대표의 연임 도전과 김민석 총리의 당권 경쟁으로 당내 분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 대통령의 문 전 대통령 회동이 '갈등 진화' 카드로 평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文 전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30분
해외 일정 김정숙 여사는 불참
8·17 전대 앞두고 화합 주목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회동이 대립구도를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집권 2기 시작 李대통령 '중요 전환점' 주목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오는 7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오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는 해외 일정이 있는 관계로 오찬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청와대 오찬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은 집권 2기를 시작하는 이 대통령에게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대 앞두고 당청 대립 구도…국정 지지율 악영향
8·17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간의 대립 구도 양상이 빚어지면서 국정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정청래 전 대표가 사임한 뒤 연임을 향한 당권 도전 행보를 보이고 있어 '명청 대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정 전 대표는 사퇴 직후인 2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운영자로 도서전에 참여했다.
약 10분간 대화를 나눈 정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네 분의 책이 전시돼 있어서 구매했다"며 "책을 사면서 (문 전 대통령에게) 사퇴의 변으로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꽃피워야 된다고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잘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鄭 연임 도전, 당청 대립·내부 분열 불안 요소
하지만 정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은 당청 대립과 내부 분열을 야기할 불안 요소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권 도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맞서는 구도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당내 갈등을 진화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