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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멀티플...목표가 36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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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5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했다
  • HBM·고사양 D램·eSSD 중심 제품 믹스와 2026년 하반기 메모리 가격 강세, ADR 상장·장기 공급계약이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 하나증권은 2026년·2027년 영업이익과 매출 전망치를 상향하고 메모리·HBM 사업에 할증 멀티플을 적용해 적정 주당가치를 360만4060원으로 제시하며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7조6000억원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5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2026년 하반기 메모리 가격 가정을 높이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고,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과 장기 공급계약 구체화가 밸류에이션 할증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87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67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2%, 638%, 전분기 대비 각각 66%, 80%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은 6월 고환율을 반영해 기존 전망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 일반 D램(DRAM) 가격 상승 폭은 경쟁사보다 낮은 편"이라며 "HBM을 비롯해 고사양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중심의 제품 믹스가 높은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94조원, 435조원으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치와 비교하면 각각 8%, 18% 상향된 수치다. 하나증권은 2026년 하반기 일반 D램 가격이 LPDDR 중심으로 기존 가정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 점을 실적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

HBM 가격 전망도 추가 상향 요인으로 언급됐다. 하나증권은 2027년 HBM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반 D램 가격이 1년 사이 약 4배 상승한 만큼 이를 일정 부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HBM4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고 HBM4 중심으로 가격이 새롭게 결정될 경우 2027년 실적 상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망치에는 아직 2027년 HBM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HBM 가격 윤곽이 잡히면 실적 전망치를 추가로 상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연간 전망으로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 374조5975억원, 2027년 매출액 543조3305억원을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ADR 상장과 장기 공급계약이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일정이 확정됐고,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통해 장기 공급계약 관련 세부 상황도 파악됐다"며 "장기 공급계약 관련 실적은 HBM처럼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 메모리보다 높은 멀티플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목표주가 산정에는 메모리와 HBM 사업 가치가 각각 반영됐다. 하나증권은 메모리 부문에 목표 EV/EBITDA 5.1배를, HBM 부문에는 15.0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산출한 영업가치는 2492조3590억원이며, 순현금 59조1320억원 등을 더한 주주가치는 2552조7450억원으로 제시됐다. 적정 주당가치는 360만4060원으로 산출됐다.

김 연구원은 "장기 공급계약 관련 실적은 HBM과 마찬가지로 가시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 메모리보다 할증된 멀티플 적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며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멀티플 확장 정당성이 부여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및 멀티플 상향 가능성이 상존하는 구간에서는 비중 확대 전략이 지속 유효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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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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