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주시장직 인수위가 26일 민선9기 시정 비전과 목표, 25대 핵심 공약을 확정했다
- 인수위는 업무보고·현장방문을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 청년 대기업 취업 지원, 공직사회 혁신 등 공약을 선정했다
- 인수위와 황병직 당선인은 정책 대안과 행정 관행 혁신 의지를 밝히며 7월 중 활동 결과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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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비전·목표 설정...우선 추진 25대 공약 채택
황병직 당선인 "시민위한 영주 건설...최선다할 것"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민선 9기 경북 영주시의 시정 비전과 시정 목표가 나왔다. 또 황병직 당선인의 50대 공약 중 우선 중점 추진 25대 공약이 채택됐다.
영주시장직 인수위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주간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민선 9기 25대 핵심 공약 선정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실국별 업무 보고와 13차례의 전체 회의, 분과회의, 영주시 부서별 면담, 4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인수위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황병직 당선인의 50대 공약 가운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25대 핵심 공약을 선정했다.
인수위가 선정한 주요 공약은 ▲기회 발전 특구 계획 수립 및 지정 추진 ▲규제 자유 특구 지정 추진 ▲영주 청년 지역 대기업 취업 연계 지원 강화 ▲명품 파크 골프장 조성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영주시청 주차난 해결 ▲일하고 싶은 공무원 조직 만들기 ▲민원 옴부즈만 제도 도입 등이다.
인수위는 또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로, 시정 목표를 ▲시민 중심 혁신 행정 ▲미래 산업 경제 도시 ▲첨단 농업 부자 농촌 ▲스마트한 도시 교통 ▲매력적인 문화 관광 ▲평생 행복 복지 도시로 정하고 시민의 목소리에서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시정 철학을 구체화했다.
◆ 날카로운 지적, 정책 대안 제시
인수위는 영주시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구체적으로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주요 담당자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업 유치 관련 해당 분야 전문가 채용 검토 ▲선비 세상 등 위탁 시설 및 각종 축제 방향 제시 등이다.
인수위원뿐 아니라 황병직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부서별로 진행된 3일간의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업무 보고서 상에 없는 현안과 시민 입장에서 본 시정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 공직 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 인사 제도 개선과 의전 간소화, 민원 업무 쇄신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영주시 공직 사회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 영주의 가능성 확인...위원들 민선 9기 기대감 밝혀
권오상 인수위원장은 활동 결과 보고를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위원 모두가 영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했다"며 "인수 위원회 활동 결과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제시한 정책 제언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시민을 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영주시장직 인수위는 30일까지 결과 보고서 정리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중에 그동안의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 등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