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월드컵 30일 32강 브라질-일본전, '부상복귀' 네이마르 출전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브라질과 일본이 30일 미국 휴스턴서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 브라질은 안정된 빌드업·뎁스를 바탕으로 1~2골 차 우세가 예상된다.
  • 일본은 엔도·구보 부재 속에도 압박·역습으로 업셋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브라질 vs 일본 경기 분석(6월 30일)

6월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일본이 32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뎁스와 안정성을 입증한 브라질과, 네덜란드·튀니지를 상대로 공격성과 조직력을 보여준 일본의 격돌이다. 여러 예측 모델이 브라질 우세를 점치면서도 일본의 업셋 가능성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대진이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브라질과 일본이 오는 30일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브라질-일본전 안내사진(명령어 : 브브라질-일본 32강 경기에 대한 안내 그래픽 제작해줘)[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6.29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브라질 (피파 랭킹 5위)
브라질은 여전히 전통적인 강호이자 '영원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카를로 안첼로티 부임 이후, 중원과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면서 삼바 특유의 개인기에 현대적 압박·빌드업을 접목한 팀으로 변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최종 명단에는 알리송·에데르송을 필두로 한 골키퍼진, 마르키뉴스·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레메르·알렉스 산드루 등 굵직한 수비수 라인, 카세미루·브루누 기마랑이스·루카스 파케타·파비뉴 등 유럽 빅리그 미드필더진이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테우스 쿠냐, 엔드리키 등이 이름을 올리며, 개인기·속도·결정력 측면에서 대회 최상위권 스쿼드를 구축했다. 네이마르는 부상 우려 속에 극적으로 합류해, 조별리그에서는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토너먼트용 카드'에 가깝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모로코·아이티·스코틀랜드를 상대해 2승 1무 혹은 전승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여유 있게 32강에 진출했다.

-일본 (피파 랭킹 17위)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포트 2에 배치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아래 초공격적인 3백 기반 토털풋볼을 구사하며, 아시아 예선 16경기에서 54득점 3실점이라는 극단적인 공격·수비 지표를 남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본 최종 명단은 해외파 23명·국내파 3명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오사코 게이스케, 수비수 도미야스·이타쿠라·이토 히로키·스가와라,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다나카 아오·나카무라 게이토·도안 리츠·구보 다케후사·우에다 아야세, 공격수 시오가이·고토 등이 포함되며 스쿼드의 80% 이상이 유럽 빅리그 주전으로 채워졌다.

그러나 대회 직전과 조별리그 과정에서 일본은 치명적인 부상 악재를 겪었다. 주장 엔도 와타루가 왼발 부상 악화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낙마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대신 공격수 마치노 슈토가 대체 발탁됐다. 여기에 조별리그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브라질전 출전 불가가 확정돼, 일본은 중원 사령관과 가장 창의적인 2선 자원 없이 토너먼트 첫 고비를 맞이하게 됐다.

◆전술 및 매치업

브라질은 안정된 4백과 더블 볼란치 구조를 바탕으로 4-3-3과 4-2-3-1을 오가며 경기 운영을 한다. 후방에서는 알리송(또는 에데르손)이 빌드업의 시작점이 되고, 마르키뉴스·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전진 패스·라인 컨트롤을 담당한다. 중원에서는 카세미루가 수비·세컨볼·커버 중심축 역할을 맡고,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탈압박과 전진 패스, 파케타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격적인 연결과 침투를 담당한다.

공격에서는 비니시우스(좌측), 하피냐/마르티넬리(우측), 쿠냐/엔드리키(중앙)로 이어지는 3톱 구성이 유력하다. 비니시우스의 측면 돌파와 컷인, 하피냐의 인버팅 후 킥·크로스, 쿠냐의 박스 점유와 침투를 통해 박스 주변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한 뒤 연속적인 슈팅과 리바운드 찬스를 만들어내는 패턴이 핵심이다. 네이마르는 선발보다 후반 조커 카드로, 일본 수비가 체력적으로 떨어진 시점에 세트피스·박스 부근에서의 창의성을 투입해 경기 흐름을 바꾸거나 굳히는 역할이 예상된다.

[멕시코 몬테레이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이타쿠라 코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후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2026.06.29 willowdy@newspim.com

일본은 기본적으로 3-4-2-1/3-2-4-1을 사용하지만,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4-3-3·4-4-2로 유연하게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도미야스·이타쿠라·와타나베 등의 3센터백이 후방 안정성과 빌드업 출발점을 제공하고, 이토 히로키·스가와라·세코 등의 윙백/풀백이 공·수 전환 시 라인을 자유롭게 오르내린다.

중원은 엔도 OUT 이후 다나카 아오·모리타 히데마사 또는 이타쿠라가 더블 피벗을 맡는 구성이 유력하다. 이들은 활동량·커버 능력은 우수하지만, 엔도만큼 탈압박·게임 조율 능력이 뛰어난 정통 6번은 아니어서, 브라질의 카세미루·브루누 라인을 상대할 때 압박 성공률과 탈압박 안정성 면에서 약세를 보일 위험이 있다. 2선에서는 구보 OUT으로 인해 도안 리츠·가마다 다이치·나카무라 게이토·미나미노 등이 하프스페이스를 담당하는데, 이들은 구보처럼 박스 앞에서 경기를 조율하기보다는 침투·슈팅 성향이 강해, 일본 공격은 보다 직선적·다이렉트한 성격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공격 패턴은 "중원 탈취 → 하프스페이스/측면 빠른 전개 → 박스 앞에서 2선 침투·컷백·크로스"가 기본이다. 튀니지전 4–0 승리처럼 상대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빠르게 전개하면 일본의 다수득점 능력이 살아나지만, 브라질전에서는 상대가 더 높은 퀄리티의 수비·중원 압박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회 수가 줄어드는 대신 한 번의 전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키플레이어
브라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공격의 최전선에서 가장 큰 위협 요소로, 좌측 측면 돌파와 박스 안 컷인, 1:1 돌파 능력을 통해 일본 수비 블록을 붕괴시키는 핵심이다. 일본은 도미야스·이토 히로키를 중심으로 좌측 수비를 두텁게 만들어 비니시우스에게 2중·3중 압박을 가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파케타·브루누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패스를 받게 되면 전체 수비 조직이 흔들릴 수 있다.

-카세미루
카세미루는 브라질 중원의 수비·세컨드볼·커버의 핵심 축으로, 경기 전체 안정성을 좌우하는 선수다. 일본이 엔도 없는 중원 구성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세컨드볼 싸움·라인 밸런스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면 브라질은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반대로 일본이 다나카·모리타의 전진 압박으로 카세미루에게 부담을 주고, 그의 전진 패스 루트를 차단한다면, 브라질 빌드업이 흔들리고 일본 역습이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
-이타쿠라 고
이타쿠라는 엔도 부재 상황에서 일본 후방·중원의 리더 역할을 겸하는 선수다. 3백의 중심 혹은 4백 전환 시 핵심 센터백으로서, 비니시우스·쿠냐·네이마르 등 브라질 공격진을 상대로 라인 컨트롤·커버 범위·공중볼에서 버텨야 한다. 이타쿠라가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빌드업 첫 패스를 정확히 공급하면, 일본은 후방에서부터 전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흔들리면 일본 전체 수비 구조가 붕괴될 위험이 크다.

-도안 리츠
도안은 이번 대회 일본의 10번을 달고 있는 2선 에이스로, 구보 부재 속에서 하프스페이스·박스 앞 공격의 중심을 담당해야 한다. 인사이드 포워드 성향이 강한 도안은 오른쪽 혹은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과 스루패스를 병행할 수 있어 브라질의 마르키뉴스-가브리엘 사이 공간을 공략하는 데 적합하다. 도안이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자주 잡고, 일본의 역습·패턴 플레이의 마무리를 책임질 수 있다면 일본 공격의 위협도가 크게 올라가지만, 그에게 공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경우 일본 공격은 크로스·롱볼 위주로 단순해질 가능성이 있다.

◆주요 변수

[미국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29 willowdy@newspim.com

브라질 빌드업 vs 일본 전방 압박
브라질은 안첼로티 체제에서 후방 빌드업과 중원 탈압박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조별리그에서도 안정된 수비·점유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보여왔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높은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네덜란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엔도 부재로 인해 중원 압박·탈압박 안정성이 일부 하향될 수 있다. 일본의 압박이 초반에 자주 성공하면 브라질 빌드업이 흔들리며 업셋 가능성이 커지지만, 몇 차례 탈압박 성공 이후 압박 라인이 내려앉으면 브라질이 점유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할 공산이 크다.

네이마르의 출전 시간·포지션
네이마르는 오랜 부상 공백과 컨디션 이슈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브라질 내부에서도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쓸 것인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선발 10번으로 나서면 브라질의 창의성이 극대화되는 대신 수비·압박 부담이 커져 일본 중원 압박에 노출될 수 있고, 후반 조커로 투입하면 경기 후반 일본 수비가 체력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세트피스·박스 근처 퀄리티로 승부를 결정짓는 카드가 될 수 있다. 네이마르의 출전 시간·포지션 선택은 브라질 공격 구조뿐 아니라 일본 수비 플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다.

일본의 전환 속도와 결정력
일본은 예선·조별리그에서 빠른 전환과 다득점으로 '공격적인 다크호스'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브라질전에서는 적은 횟수의 역습·전환 찬스를 얼마나 높은 효율로 마무리하느냐가 핵심이다. 네덜란드전처럼 공간이 크게 열리는 난타전이 된다면 일본 공격력이 빛날 수 있지만, 브라질이 중·후반 템포를 낮추고 점유율을 관리하는 운영을 선택하면 일본의 전환 속도·결정력에서의 작은 오차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미토마·구보 부재로 좌측 브레이크·창의적 하프스페이스 옵션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안·나카무라·마에다·우에다의 침투·슈팅 퀄리티가 과거 일본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브라질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 수 있다.

⚽ 종합 전망

경기는 브라질의 점유·빌드업 중심 공격과 일본의 조직된 압박·역습 구조가 충돌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 스쿼드 뎁스, 토너먼트 경험, 예측 모델 결과를 종합하면 브라질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다수 데이터 기반 모델은 브라질의 1~2골 차 승리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튀니지전 4–0 대승으로 입증된 공격성을 바탕으로, 브라질 수비를 상대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찬스를 만들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 엔도·구보의 동시 부재로 인해 업셋 가능성은 "세트피스+전환 상황+브라질의 실수" 같은 변수 의존도가 높아진 그림이지만, 일본이 압박·전환·결정력에서 조별리그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 경기는 단순한 일방 경기라기보다는 토너먼트 초반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로 남을 여지도 충분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30일 브라질-일본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