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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월드컵 30일 32강 브라질-일본전, '부상복귀' 네이마르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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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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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과 일본이 30일 미국 휴스턴서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 브라질은 안정된 빌드업·뎁스를 바탕으로 1~2골 차 우세가 예상된다.
  • 일본은 엔도·구보 부재 속에도 압박·역습으로 업셋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브라질 vs 일본 경기 분석(6월 30일)

6월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일본이 32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뎁스와 안정성을 입증한 브라질과, 네덜란드·튀니지를 상대로 공격성과 조직력을 보여준 일본의 격돌이다. 여러 예측 모델이 브라질 우세를 점치면서도 일본의 업셋 가능성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대진이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브라질과 일본이 오는 30일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브라질-일본전 안내사진(명령어 : 브브라질-일본 32강 경기에 대한 안내 그래픽 제작해줘)[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6.29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브라질 (피파 랭킹 5위)
브라질은 여전히 전통적인 강호이자 '영원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카를로 안첼로티 부임 이후, 중원과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면서 삼바 특유의 개인기에 현대적 압박·빌드업을 접목한 팀으로 변모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최종 명단에는 알리송·에데르송을 필두로 한 골키퍼진, 마르키뉴스·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레메르·알렉스 산드루 등 굵직한 수비수 라인, 카세미루·브루누 기마랑이스·루카스 파케타·파비뉴 등 유럽 빅리그 미드필더진이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테우스 쿠냐, 엔드리키 등이 이름을 올리며, 개인기·속도·결정력 측면에서 대회 최상위권 스쿼드를 구축했다. 네이마르는 부상 우려 속에 극적으로 합류해, 조별리그에서는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토너먼트용 카드'에 가깝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모로코·아이티·스코틀랜드를 상대해 2승 1무 혹은 전승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여유 있게 32강에 진출했다.

-일본 (피파 랭킹 17위)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포트 2에 배치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아래 초공격적인 3백 기반 토털풋볼을 구사하며, 아시아 예선 16경기에서 54득점 3실점이라는 극단적인 공격·수비 지표를 남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본 최종 명단은 해외파 23명·국내파 3명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오사코 게이스케, 수비수 도미야스·이타쿠라·이토 히로키·스가와라,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다나카 아오·나카무라 게이토·도안 리츠·구보 다케후사·우에다 아야세, 공격수 시오가이·고토 등이 포함되며 스쿼드의 80% 이상이 유럽 빅리그 주전으로 채워졌다.

그러나 대회 직전과 조별리그 과정에서 일본은 치명적인 부상 악재를 겪었다. 주장 엔도 와타루가 왼발 부상 악화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낙마하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대신 공격수 마치노 슈토가 대체 발탁됐다. 여기에 조별리그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브라질전 출전 불가가 확정돼, 일본은 중원 사령관과 가장 창의적인 2선 자원 없이 토너먼트 첫 고비를 맞이하게 됐다.

◆전술 및 매치업

브라질은 안정된 4백과 더블 볼란치 구조를 바탕으로 4-3-3과 4-2-3-1을 오가며 경기 운영을 한다. 후방에서는 알리송(또는 에데르손)이 빌드업의 시작점이 되고, 마르키뉴스·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전진 패스·라인 컨트롤을 담당한다. 중원에서는 카세미루가 수비·세컨볼·커버 중심축 역할을 맡고,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탈압박과 전진 패스, 파케타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격적인 연결과 침투를 담당한다.

공격에서는 비니시우스(좌측), 하피냐/마르티넬리(우측), 쿠냐/엔드리키(중앙)로 이어지는 3톱 구성이 유력하다. 비니시우스의 측면 돌파와 컷인, 하피냐의 인버팅 후 킥·크로스, 쿠냐의 박스 점유와 침투를 통해 박스 주변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한 뒤 연속적인 슈팅과 리바운드 찬스를 만들어내는 패턴이 핵심이다. 네이마르는 선발보다 후반 조커 카드로, 일본 수비가 체력적으로 떨어진 시점에 세트피스·박스 부근에서의 창의성을 투입해 경기 흐름을 바꾸거나 굳히는 역할이 예상된다.

[멕시코 몬테레이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이타쿠라 코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후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2026.06.29 willowdy@newspim.com

일본은 기본적으로 3-4-2-1/3-2-4-1을 사용하지만,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4-3-3·4-4-2로 유연하게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도미야스·이타쿠라·와타나베 등의 3센터백이 후방 안정성과 빌드업 출발점을 제공하고, 이토 히로키·스가와라·세코 등의 윙백/풀백이 공·수 전환 시 라인을 자유롭게 오르내린다.

중원은 엔도 OUT 이후 다나카 아오·모리타 히데마사 또는 이타쿠라가 더블 피벗을 맡는 구성이 유력하다. 이들은 활동량·커버 능력은 우수하지만, 엔도만큼 탈압박·게임 조율 능력이 뛰어난 정통 6번은 아니어서, 브라질의 카세미루·브루누 라인을 상대할 때 압박 성공률과 탈압박 안정성 면에서 약세를 보일 위험이 있다. 2선에서는 구보 OUT으로 인해 도안 리츠·가마다 다이치·나카무라 게이토·미나미노 등이 하프스페이스를 담당하는데, 이들은 구보처럼 박스 앞에서 경기를 조율하기보다는 침투·슈팅 성향이 강해, 일본 공격은 보다 직선적·다이렉트한 성격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공격 패턴은 "중원 탈취 → 하프스페이스/측면 빠른 전개 → 박스 앞에서 2선 침투·컷백·크로스"가 기본이다. 튀니지전 4–0 승리처럼 상대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빠르게 전개하면 일본의 다수득점 능력이 살아나지만, 브라질전에서는 상대가 더 높은 퀄리티의 수비·중원 압박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회 수가 줄어드는 대신 한 번의 전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키플레이어
브라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공격의 최전선에서 가장 큰 위협 요소로, 좌측 측면 돌파와 박스 안 컷인, 1:1 돌파 능력을 통해 일본 수비 블록을 붕괴시키는 핵심이다. 일본은 도미야스·이토 히로키를 중심으로 좌측 수비를 두텁게 만들어 비니시우스에게 2중·3중 압박을 가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파케타·브루누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패스를 받게 되면 전체 수비 조직이 흔들릴 수 있다.

-카세미루
카세미루는 브라질 중원의 수비·세컨드볼·커버의 핵심 축으로, 경기 전체 안정성을 좌우하는 선수다. 일본이 엔도 없는 중원 구성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세컨드볼 싸움·라인 밸런스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면 브라질은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반대로 일본이 다나카·모리타의 전진 압박으로 카세미루에게 부담을 주고, 그의 전진 패스 루트를 차단한다면, 브라질 빌드업이 흔들리고 일본 역습이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
-이타쿠라 고
이타쿠라는 엔도 부재 상황에서 일본 후방·중원의 리더 역할을 겸하는 선수다. 3백의 중심 혹은 4백 전환 시 핵심 센터백으로서, 비니시우스·쿠냐·네이마르 등 브라질 공격진을 상대로 라인 컨트롤·커버 범위·공중볼에서 버텨야 한다. 이타쿠라가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빌드업 첫 패스를 정확히 공급하면, 일본은 후방에서부터 전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흔들리면 일본 전체 수비 구조가 붕괴될 위험이 크다.

-도안 리츠
도안은 이번 대회 일본의 10번을 달고 있는 2선 에이스로, 구보 부재 속에서 하프스페이스·박스 앞 공격의 중심을 담당해야 한다. 인사이드 포워드 성향이 강한 도안은 오른쪽 혹은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과 스루패스를 병행할 수 있어 브라질의 마르키뉴스-가브리엘 사이 공간을 공략하는 데 적합하다. 도안이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자주 잡고, 일본의 역습·패턴 플레이의 마무리를 책임질 수 있다면 일본 공격의 위협도가 크게 올라가지만, 그에게 공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경우 일본 공격은 크로스·롱볼 위주로 단순해질 가능성이 있다.

◆주요 변수

[미국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29 willowdy@newspim.com

브라질 빌드업 vs 일본 전방 압박
브라질은 안첼로티 체제에서 후방 빌드업과 중원 탈압박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조별리그에서도 안정된 수비·점유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보여왔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높은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네덜란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엔도 부재로 인해 중원 압박·탈압박 안정성이 일부 하향될 수 있다. 일본의 압박이 초반에 자주 성공하면 브라질 빌드업이 흔들리며 업셋 가능성이 커지지만, 몇 차례 탈압박 성공 이후 압박 라인이 내려앉으면 브라질이 점유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할 공산이 크다.

네이마르의 출전 시간·포지션
네이마르는 오랜 부상 공백과 컨디션 이슈에도 불구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브라질 내부에서도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쓸 것인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선발 10번으로 나서면 브라질의 창의성이 극대화되는 대신 수비·압박 부담이 커져 일본 중원 압박에 노출될 수 있고, 후반 조커로 투입하면 경기 후반 일본 수비가 체력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세트피스·박스 근처 퀄리티로 승부를 결정짓는 카드가 될 수 있다. 네이마르의 출전 시간·포지션 선택은 브라질 공격 구조뿐 아니라 일본 수비 플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다.

일본의 전환 속도와 결정력
일본은 예선·조별리그에서 빠른 전환과 다득점으로 '공격적인 다크호스'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브라질전에서는 적은 횟수의 역습·전환 찬스를 얼마나 높은 효율로 마무리하느냐가 핵심이다. 네덜란드전처럼 공간이 크게 열리는 난타전이 된다면 일본 공격력이 빛날 수 있지만, 브라질이 중·후반 템포를 낮추고 점유율을 관리하는 운영을 선택하면 일본의 전환 속도·결정력에서의 작은 오차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미토마·구보 부재로 좌측 브레이크·창의적 하프스페이스 옵션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안·나카무라·마에다·우에다의 침투·슈팅 퀄리티가 과거 일본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야 브라질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 수 있다.

⚽ 종합 전망

경기는 브라질의 점유·빌드업 중심 공격과 일본의 조직된 압박·역습 구조가 충돌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 스쿼드 뎁스, 토너먼트 경험, 예측 모델 결과를 종합하면 브라질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다수 데이터 기반 모델은 브라질의 1~2골 차 승리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은 네덜란드전에서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튀니지전 4–0 대승으로 입증된 공격성을 바탕으로, 브라질 수비를 상대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찬스를 만들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 엔도·구보의 동시 부재로 인해 업셋 가능성은 "세트피스+전환 상황+브라질의 실수" 같은 변수 의존도가 높아진 그림이지만, 일본이 압박·전환·결정력에서 조별리그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 경기는 단순한 일방 경기라기보다는 토너먼트 초반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로 남을 여지도 충분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30일 브라질-일본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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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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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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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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