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부 4군이 1일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공모를 마감했다
- 재공모 결과 음성군 내 2개 마을만 신청해 주민 수용성 등 난관이 드러났다
- 추진위는 타당성 조사 후 심의를 거쳐 연내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을 비롯한 중부 4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후보지 공모를 마감하고 최종 입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당초 예상보다 신청지가 적었지만 연내 최종 후보지 확정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은 증평·진천·괴산군과 함께 추진 중인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사업'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재공모에는 음성군 내 2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4개 군 전역에서 4~5곳가량의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실제 접수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장사시설 특성상 주민 수용성과 부지 확보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면서 주민 동의 확보와 토지 사용 승낙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재공모는 1차 공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8월 1차 공개모집을 통해 2곳을 접수하고 예비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지만 주변 마을 민원과 부지 경사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재공고 과정에서 공모 문턱을 낮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부지 면적과 주민 동의율 등 일부 기준을 완화하고 유치 지역에 제공되는 인센티브 규모를 상향 조정하는 등 참여 유인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이번에 2개 마을이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건립 예정인 공동장사시설은 약 30만㎡ 규모로 화장로 6기 이상을 비롯해 유족 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 추모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객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과 법률 검토,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재공모를 통해 2개 마을이 뜻을 모아 신청한 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겠다"며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시설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