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타고 가던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욕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서부서 관할 지구대 소속 40대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택시를 타고 가다 기사에게 욕설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는 서구 당하동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에 신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다.
경찰은 A씨를 대기발령하고 감찰 조사와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의 공정성을 위해 소속 서부경찰서가 아닌 인접 경찰서에서 수사를 맡도록 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