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1일 두산과 경기에서 연장 10회 5-2로 승리하며 전날 영봉패를 설욕했다
- 박재엽이 10회초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뜨렸고 한동희가 쐐기타를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 이이무라 쇼타가 9회말 위기를 막고 10회말까지 무실점 호투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연장 10회초 역전 결승타를 터트린 박재엽을 앞세워 두산을 꺾고 전날 영봉패를 설욕했다.
롯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5-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의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와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은 나란히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로드리게스는 3회말 1사 1, 2루, 4회말 1사 2루 위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넘겼고, 벤자민 역시 매 이닝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균형은 6회초 깨졌다. 1사 후 박건우가 유격수 박찬호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고승민의 안타에 이어 빅터 레이예스가 벤자민의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롯데가 1-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7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김민석의 2루타와 조수행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박찬호가 적시타를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8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1사 후 황성빈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2루 도루에 실패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고승민이 이용찬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2-1을 만들었다.

패색이 짙던 두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1사 후 김민석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2사 후 박찬호의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안재석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2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롯데는 끝내 연장에서 승부를 갈랐다. 10회초 손호영의 안타와 김동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황성빈의 번트 실패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고, 고승민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교체 출전한 백업 포수 박재엽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이어 한동희가 1타점 2루타를 보태 롯데는 순식간에 5-2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말 2사 1, 3루 끝내기 위기에서 마무리 최준용을 내리고 과감하게 아시아쿼터 투수 이이무라 쇼타를 투입했다. 이이무라는 위기를 넘긴 데 이어 10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데뷔 첫 승(1패 1홀드)을 수확했다.
willowdy@newspim.com












